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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원장 도진 정사 “WFB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 서원”

밀교신문   
입력 : 2023-08-23  | 수정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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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롭 타이아리 WFB 회장·한국지부 회원 진각종 방문

간담회 통해 WFB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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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822일 오후 세계불교도우의회(이하 WFB) 팔롭 타이아리 세계본부 회장과 한국지부 회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팔롭 타이아리 회장의 진각종 방문은 지난해 10월 제30WFB 방콕대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후 처음이다.

 

이날 팔롭 타이아리 WFB 회장과 한국지부 회원들은 무진설법전을 참배하고 위덕대 전법원장 보성 정사(WFBU 위덕대 대표)로부터 진각종 역사와 문화를 소개받고 총인원을 둘러봤다.

 

이어 진각문화전승원 1층 다목적홀에서 팔롭 타이아리 세계본부 회장과 한국지부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WFB 종교특별고문)는 환영사를 통해 팔롭 타이아리 WFB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진각종 방문을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WFB 회원들의 화합과 WFB가 더욱더 발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롭 타이아리 WFB 회장은 부처님 법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고 하나되는 마음이라 생각한다불교가 지향하는 다양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WFB 한국 회원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더욱더 연대와 결속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팔롭 타이아리 WFB 회장과 한국지부 및 지회 회원들은 WFB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팔롭 타이아리 WFB 회장은 진각종에서 지난 2016년 제28차 총회를 주최 행사를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면서 가까운 미래에 한국에서 다시한번 총회를 주최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각종 방문에는 몬티엔 타나나트(태국로쇼 쇼지(일본이단노트 타이어리(태국) WFB 사무총장, 수각 정사·요시하루 토마츠(일본다또 안주홍(말레이시아) WFB 집행위원, 양장훈 WFB 부회장, 최수진 교무(WFBY), 태고종 법안 스님 등 7개 한국지부 회원들과 종단에서 교육원장 효명 정사, 총무부장 신혜 정사, 교무부장 정법 정, 기획실장 선일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교법연구실장 원상 정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WFB는 1950년 스리랑카에서 창립돼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50여 개국 211곳의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현재 11개 지부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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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