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원 ‘2023 국악관현악축제’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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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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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악관현악 공연을 대표하는 ‘2023 국악관현악축제’공연이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조계종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이 총예술감독으로 직접 지휘 및 지도를 하며,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특별히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박애리 대우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불가(佛歌) ‘보렴’을 함께 노래한다. 

 

동국대, 한예종, 서울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교 재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한음아카데이오케스트라 5기의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올해 한국음악과가 신설된 동국대의 지원으로 동국대 중강당에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연습이 진행된다. 

 

불교음악원 측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국악전공 학생들과 함께 대학생 전법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한국음악협회 사무국(02-2655-3061, 3063)으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