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20주년 공모전 시상식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10-24  | 수정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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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서 전시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대상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촬영.jpg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18일 ‘템플스테이 20주년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최우수상 등 수상자 시상식은 템플스테이정보센터 1층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템플스테이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대국민 공모전에는 449점이 응모됐다. 수상 분야는 템플스테이 체험분야(영상, 사진, 그림, 수필)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일러스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템플스테이 체험분야(영상, 수필)에서 특별상을 각 2명 등 총 67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김세웅(일러스트·Stay with me-함께하는 여행), 장성태(영상·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약천사 템플스테이), 신다혜(사진·어린이, 어른이 3대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성윤후(그림·템플스테이에서의 휴식과 힐링), 김도연(수필·마침내 당당한 나를 찾아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10월 말까지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1층에서 관람 가능하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 20주년 공모전은 한국다움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많은 분들이 살아있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템플스테이 체험 이후, 그 이야기를 공유하는데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통합정보센터 1층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 20주년 공모전 시상식 이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과 단체사진 촬영하는 참석한 전체수상자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