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은 ‘중국 석굴사원에서 만나는 불교미술’을 주제로 2022 불교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10월 24일, 31일, 11월 17일, 14일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동국대 문화재학과 임영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석굴사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중국의 대표 석굴인 돈황, 운강, 용문석굴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며, 임영애 교수는 30여 년간 한국 및 동아시아의 불교 조각을 연구해 온 불교조각의 권위자로 흥미롭고 심도 깊은 중국 석굴사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