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대상 수상

밀교신문   
입력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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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불교언론문화대상 수상작 선정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공명(전은지) 작가의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선정됐다. 불교언론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을 시상하는 불교언론인상에는 정휴 스님이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6일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장 탄원 스님은 “올해 대상 작품이 웹툰으로 선정된 것은 뉴미디어 시대를 반영하고 불교 컨텐츠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선정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불교언론인상을 수상한 정휴 스님은 1990년 불교방송(BBS) 초대상무, 불교신문과 법보신문 사장, 주간, 편집국장, 주필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불교언론 발전에 공을 세웠다.  이와함께 최우수상은 방송부문에서 KBS의 ‘다큐인사이트 특집 2부작 사유의 탄생’, 라디오부문 BBS 라디오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인드라망, 2022년 우리 지구 이야기’, 신문부문에서 서울신문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 뉴미디어 부문 불교신문TV ‘불교에 진심 인(人)’을 선정했으며, 이외에 우수상 3편과 특별상 2편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조계종 유튜브를 통해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