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한국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불교문화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문화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홍보 및 한국불교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문화사업단은 부스에 찾아온 유학생들에게 합장주 및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려면 불교문화 체험은 필수.”라며 “한국불교문화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현장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사업단은 진흥원과의 두 번째 협력 사업으로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골굴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