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0월 1일 서울 SETEC 컨벤션에서 2022년 제3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총 15명이 회향을 마쳤으며, 이 중 9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회향 증서는 문화사업단에서 발간한 전통사찰 순례 책자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방문하고,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으면 받을 수 있다.
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 스님은 “코로나 19 완화로 많은 분들이 전통사찰순례에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선선한 날씨, 코로나 19 완화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전통사찰순례를 통해 불교 문화 이해와 마음의 안정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