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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총동문회, 제18회 전국동문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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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25일, 전남 무주 태권도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변대용·이하 대불련총동문회)924, 25일 양일간 전남 무주 태권도원에서 함께한 59주년, 비상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18회 전국동문대회를 개최한다.

 

오후 4시 무주 태권도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입재식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대불련 동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은래 신대승네트워크 대표(성균관대 78)가 주제 발표하고, 대불련 동문들이 자유로운 토론으로 한국불교 발전 방안과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자랑스런 대불련인상’ ‘진리의 벗에는 지은희(부산지부 79), ‘진리의 얼에는 박종훈(산해원지부 80) 경남교육감, ‘진리의 멋에는 대불련총동문회 사회문화사업단 원각사급식봉사팀이 수상한다. 시곡장학금에는 박윤왕(부산대), 오지승(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에게 수상한다. 또 무주군에 자비의 쌀을 전달하고, 대학전법센터 건립 경과보고, 동불108합창단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태권도원부터 백련사까지 무주구천동 어사길에서 걷기 명상을 하고, 백련사에서 회향식을 봉행한다.

 

대불련총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전국동문대회는 3000명 동문 추가 발굴, 300개 대학에 동문 지회 설치, 대불련·대불련 총동문회·사단법인 대불의 삼위일체화로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3·3·3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신심 깊은 전국 대불련 동문의 원력을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