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땅설법’,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대상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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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1개 사업 선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2023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사업대상에 강원도 삼척 땅설법21개 사업을 선정했다.

 

땅설법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불교의 교리를 설명하는 의례다.

 

사업별로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사업 성과가 좋으면 3년 동안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 한다.

 

문화재청은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라며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유산 100종목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