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센터 1층 로비 및 주차장에서 성북구 어르신들의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 나누어 봄(春)’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바자회 행사를 위해 뜻 있는 많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난 1월 창단 된 석관지니어스 봉사단 어르신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이끌고 진행했다. 

바자회는 각종의류, 가방,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 2천원에서 5천원까지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 가운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다함께 즐기는 바자회가 되도록 구매 금액 5천원당, 응모권 1매씩 제공했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성북구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