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2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코로나19 백신 희생자 추모 및 진상규명과 피해자 대책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한다. 기도회 이후 청와대까지 행진도 진행된다.
조계종 사노위는 “코로나19 백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해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도회를 거행하게 됐다”면서 “정부가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데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