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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생명나눔에 후원금 기부

밀교신문   
입력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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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투표-리매치’ 앱 통해

트로트 가수 팬들이 트롯 투표-리매치앱을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에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시즌7에서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안성훈, 신성, 김희재, 장민호, 김중연이며 후원금은 총 1,230만 원이다. 시즌1 부터 시즌7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을 총 4,800만 원이다.

 

생명나눔은 트롯 투표-리매치가 기부한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