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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계비 지원·MZ세대 홍보 활성화

밀교신문   
입력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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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신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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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가 올해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사업과 청년인턴 채용 등을 통한 MZ세대 홍보 활성화에 매진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110일 오전 법인 사무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 진행중인 조혈모세포기증과 자살예방 사업, 환자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한 생명이라고 더 살리는 것인데,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환자 치료비를 모금해서 많은 분들의 새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장기기증 73천명, 조혈모세포 희망 등록 5만여 명을 모집하고 57명의 환자에게 2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생명나눔의 각 사업별 목표는 조혈모세포 모집 2300, 장기기증 희망등록 3천 명, 조직기증 희망등록 2천 명이다.

 

이밖에 전국 간호대 학생 비대면 교육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의 합동 캠페인, 종립학교 생명나눔 동아리 신설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