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12월 9일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환 관장은 “첫 릴레이 주자로서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이식대기자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을 지정하며 장기기증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준 복지관 직원 분들과 이용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