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하 생명나눔)는 12월 7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 2·3동 주민센터에서 ‘제8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 스님, 후원회장 정현숙, 홍보대사 가수 김흥국,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 박종우, 봉선사 김남명 신도회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부인 이인숙 여사, 중계2,3동 남정윤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생명나눔은 중계 2·3동의 영구·장기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 어르신과 독거 장애인 총 200가구에게 김치와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 후원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팬클럽 ‘배꽃마을’이 동참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준 수지 양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