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11월 16일, 17일 양일간 11월 온라인 환경영화제 ‘영화로 환경을 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11월에는 전통이라는 단어에 포장되어 무자비한 소싸움을 강행하는 인간들의 잔인한 모습을 비춰낸 영화 ‘그만 좀 하소’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7시에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감독과 관객의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경연대 측은 “환경을 다루었던 이전에 영화들과는 달리 동물권에 대한 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가 평소에 등한시 여겼던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