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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

밀교신문   
입력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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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동 지음·담앤북스 펴냄·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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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외래교수이자 마음 전문가 최훈동 원장이 전하는 내면의 지혜와 자비를 일깨우는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책을 출간했다.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은 심리학과 명상에 정통한 저자가, 상처를 덧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고 통찰과 치유의 실마리를 찾게 돕는 심리 에세이다. 이 책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자비와 지혜의 품성을 깨우는 길을 안내한다. 1부에서는 마음과 에고의 작동 방식을 명상과 정신치료를 통해 살펴보고, 명상의 요결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에 대하여 명상적 성찰을 하여 마음의 작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여 3부에서는 명상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는지 살펴보며, 4부에서는 마침내 에고(가짜 나)의 껍질을 깨고 진정한 나로 사는 삶을 다루었다. 명상안내음성을 따라 스마트 폰을 통해 쉽게 명상을 체험케 하였으며, 숙고명상 노트를 마련하여 명상 중 느낀 감정을 기록하여 감정을 잘 갈무리하게 도왔다.

 

최훈동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신과 의사이자, 국내에서 명상을 정신과 치료에 도입한 생활명상 전문가다. 각종 매체에 마음공부 관련 글을 기고하는 한편, 명상 전문 방송 유나에서 최훈동 원장의 마음이야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