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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전법관정불사 봉행

편집부   
입력 : 2014-10-21  | 수정 :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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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7명·범사 6명 행계 품수

진각종은 1021일 오전 10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전법금강관정불사와 전법연화관정불사를 봉행했다.

진기 68년도 추기스승강공 중 봉행된 전법금강관정불사에서는 능원(보정심인당 주교·경북 포항시 북구 불종로 14-16) 정사, 도홍(의밀심인당 주교·대구시 중구 명덕로 261) 정사, 진광(선정심인당 주교·대구시 서구 달서로 23) 정사, 법경(남부심인당 주교·서울시 관악구 행운1112) 정사, 성지화(보정심인당 교화스승·경북 포항시 북구 불종로 14-16) 전수, 자심정(선정심인당 교화스승·대구시 서구 달서로 23) 전수 등 6명이 전법5지계를 받고 인사로 행계(印師)행계를 품수했다.

전법연화관정불사에서는 대경(탑주심인당 부주교·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17) 정사, 도경(옥정심인당 주교·경북 안동시 태사길 41) 정사, 일연(광명심인당 주교·경북 경주시 양북면 경감로 2440-5) 정사, 관음성(각계심인당 교화스승·충북 청주시 청원구 무심동로 732) 전수, 현묘안(탑주심인당 교화스승·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17) 전수, 정원지(무애심인당 교화스승·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로23나길 55) 전수 등 6명이 전법10중계를 받고 범사(梵師)행계를 품수했다.

이날 금강아사리 성초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전법금강관정과 전법연화관정을 수지하려는 스승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정을 받으니 전법스승의 길이 열리도다. 전법금강관정과 전법연화관정의 법기를 몸에 지녀 항상 불위에서 중생을 제도하도록 할지니라고 설했다.

행법아사리 회정 정사는 설계관정문에서 전법금강관정과 전법연화관정의 뜻을 일으킨 스승들이 환희하여 계와 관정을 받아 이를 복전으로 삼고 무량공덕을 받기 원하나이다고 했다.

교법아사리 경당 정사는 관정성취계문를 통해 이제 관정을 받았으니 마음을 전일하게 하여 이 계체를 마음에 새겨 불의 삼밀묘덕과 묘행을 발현하도록 할지니라고 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성초 총인예하,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등 3사는 추기 전법관정에 앞서 무진설법전 가지불사를 봉행하고 가지불사의 공덕이 원만히 성취돼 법계 두루 회향되기를 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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