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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언행자…서울교구 화이팅!

편집부   
입력 : 2014-10-02  | 수정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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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교구 한마음체육대회

진각종 서울교구청과 총금강회 서울지부는 927일 경기도 미사리 경정경기장 워밍업장에서 제12회 서울교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신교도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대만다라(탑주·명선·혜원·덕화심인당), 삼매야만다라(밀각·무애·능인·장엄심인당), 법만다라(행원·남부·법륜·밀엄·방등심인당), 갈마만다라(유가·실상·관음·대원·안산심인당) 4팀으로 나눠 놀이·체험마당과 공연마당 및 장기자랑, 족구를 비롯한 체육마당 등을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서울교구청장 회정(진각종 통리원장·탑주심인당 주교) 정사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며, 보은의 계절이라며 이렇게 복된 자리도 부처님과 종고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부모와 이웃, 그리고 국가에 감사의 마음을 새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정 정사는 이어 더불어 오늘 이 즐거운 자리가 성숙한 진각문화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나아가 회를 거듭할수록 종도들의 참여와 아울러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하여 모든 진각인들이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했다.

총금강회 서울지부장 일헌 각자는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신교도들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각 심인당 금강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신바람 나는 즐거운 신앙생활이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진언행자 모두가 서로 믿음과 신뢰로 한마음이 되어 교구와 종단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밀가루 사탕먹기 등 25개 놀이마당이 마련됐으며, 페이스페인팅, O·X퀴즈 등 자성동이를 위한 체험마당과 10여개 팀이 참여한 장기자랑 및 공연마당, 큰 공 굴리기, 스승님과 함께 풍선 터트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함께 참여하는 체육마당이 열렸다.

장기자랑에서는 주교 정일 정사를 비롯한 각자님들의 참여가 돋보인 대원심인당이 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대만다라(탑주·명선·혜원·덕화심인당)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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