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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자전거연합회 창립

편집부   
입력 : 2012-05-01  | 수정 :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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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자전거연합회(총재 성문 스님)가 창립됐다.

대한불교자전거연합회는 4월 29일 동화사 통일대불전 앞에서 창립 발대식을 갖고 안전사고 방지, 학교폭력 감시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한불교자전거연합회 총재 성문 스님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운동을 펼치고자 출범하게 됐다"며 "청소년 문제를 두고 여러 고심 끝에 템플스테이를 연계하고 사찰을 찾아다니면서 불심을 키우는 자전거를 타는 동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전거연합회는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자전거 안전교육과 수리,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며,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돌며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홍보하는 청소년 폭력 신고전화번호 117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