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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사업·시니어봉사단 모집

편집부   
입력 : 2010-02-08  | 수정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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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노인종합복지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돈오·서울 성북구 안마을2길)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육형(동화구연), 복지형(노인안심도우미, 발맛사지활동 등), 공익형(급식 도우미) 등 3분야로 총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력서, 사진 2매,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사본, 자격증사본(교육형만 해당)을 준비해 복지관 3층 노인일자리사업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희망근로 등), 건강보험직장가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주 2∼3회, 평균 2시간 정도의 활동으로 월 20만 원의 급여를 받게되며 교육형과 복지형은 10월 중, 공익형은 12월 말에 종료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전화(02-929-7950)로 하면 된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 '9988어르신프로젝트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을 조직한다. 2월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일 소양교육에 이어 3월부터 각 분야별로 배치, 활동하고 9월 중간평가의 의미로 봉사대회를 계획 중이다. 이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는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 신분증과 서울시장 인증서, 각종 행사 및 활동연계, 소양교육과 분야별 보수교육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재 전 분야에 걸쳐 총 60여 명의 어르신이 등록한 상태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