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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참여 확대

편집부   
입력 : 2010-02-05  | 수정 :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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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참여를 확대하고 나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월 4일 "서울 종로구와 중랑구에 '병합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유치해 국경 없는 이웃사랑 실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가족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아동양육지원, 생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족에게는 방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계종 복지재단은 올 한해 재단차원에서 다문화축제 개최, 모국방문 프로젝트 진행, 저소득 다문화가정 대상자와의 결연후원을 통한 생계비와 양육비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