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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생명나눔' 두 번째 릴레이

편집부   
입력 : 2010-02-03  | 수정 :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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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치료비지원환자 선정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실시하는 장기기증 행복릴레이 '함께해요, 생명나눔'에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스님들이 동참했다.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덕문 스님을 비롯한 8명의 스님과 일반직 종무원 2명 등 10명은 2월 1일 총무원 3층 호법부장실에서 장기기증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고 서명해 생명나눔실천본부 정복자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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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나눔실천본부는 또 2월 치료비 지원환자로 이우순(48)씨를 선정했다. 뇌출혈을 앓고 있는 이씨는 응급으로 두개골을 절제하고, 혈종을 제거했지만 아직 명확한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다. 청각장애인 남편과 두 딸을 둔 이씨 또한 지체장애가 있다. 두 딸도 대학진학과 진급도 포기한 채 간병에 전념하고 있지만 그 동안 치료비가 1천300만 원이 넘었고 앞으로도 2천만 원 이상 필요한 상태다. 후원계좌 농협 053-01-243778 (예금주)생명나눔
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