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회당문화축제 열린다
울릉도를 노래하는 열한 번째 회당문화축제 마당이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 도동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각종이 주최하고 회당문화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회당문화축제는 7월 25일 체험 및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26일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 27일 독도아리랑 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 및 문화마당’에서는 독도와 나랑 사랑을 위한 소원지 달기, 독도의 날 제정 1천만인 서명운동, 울릉도ㆍ독도 사진전, 독도 홍보물 배부 등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전통 부채 만들기, 풍등 서원 접수 등이 마련된다. ‘동해 지킴이 위문콘서트’는 울릉도지역의 해군, 공군, 전ㆍ의경 등 500여 명을 특별 초청해 현지 주둔 부대소속 밴드 초청공연, 대중음악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 공연 후에는 소정의 위문품을 장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회당문화축제의 백미인 ‘독도아리랑 콘서트’에는 안치환 밴드를 비롯해 뉴트리팝스밴드, 가수 이종만씨, J&B 소올, 소프라노 김양희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
2011-06-29 11: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