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치는 보은행에 있으며 보은행은 마음이 청정해야 할 수 있다. 마음을 청정하게 하려면 진언염송을 해야 하며 진언을 염송하면 마음이 청정하게 되어서 법신부처님의 설법을 듣게 되고 은혜 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을 실감하게 된다."진각종 교육원 교육부(부장 관천 정사) 주최로 7월 25, 26일 양일 간 진각종립 위덕대학교에서 열린 제29기 종단산하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연수에서 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은혜의 세상'에 대한 주제강론을 통해 "삶은 곧 은혜활동이므로 잘 산다는 것은 은혜 속에서 살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은 얼마만큼 은혜를 실감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며 은혜를 실감하는 행이 바로 수행"이라고 강조했다.탑주·경전·보정유치원과 용문·보덕어린이집 등 18곳 5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경정 정사의 주제강연에 이어 중방유치원장 증광(사감원장) 정사의 '문제 학부모에 대한 대처방안', 김수향 위덕대 유...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7월 25, 26일 양일 간 진각종립 위덕대학교에서 진기 65(2011)년도 심학교사 연수를 개최했다.심인중학교 허웅 교사, 진선여자중학교 고봉조 교사, 진선여자고등학교 백근영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는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교과지침서 편찬과 시청각 교육자료 편성물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진각복지재단 보은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경숙·대구 서구 비산3동) 증축 지진불사가 7월 25일 오후 6시 진각종 원로스승 지회심, 복선정 전수와 통리원장 겸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정 정사,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 기로원장 일석 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봉행됐다.오불봉청 및 정공, 발원강도, 오대서원, 유가삼밀, 천지팔양신주경봉독, 시토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통리원장 겸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종단이 복지의 문을 최초로 연 이곳에 노인전문요양원이 증축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복지의 초석을 다진 곳으로서 요양원을 운영하는 종사자들은 항상 이러한 의미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특히 이곳 기로원은 원로스승들이 평생 교화에 몸담은 후 마지막으로 수행 점검하는 도량"이라며 "종단에서 이곳에 요양원을 운영하도록 허가한 것도 기로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만큼 차질 없이 공사가 잘 회향되길...

새롭게 제작되는 진각교전에는 서원가가 수록되지 않는다.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7월 21, 22일 양일 간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18차 교법결집회의를 갖고 새롭게 편성되는 진각교전에는 서원가를 수록하지 않도록 하는 등 현 진각교전의 내용을 검토하는 한편 실행론(종조법어) 교정을 비롯해 소의경론(대승장엄보왕경, 대일경, 금강정경, 보리심론) 내용을 검수했다. 이와 함께 기존 진각교전에 수록돼 있는 본존, 서문, 삼실칠존, 참회문, 오대서원문, 회향발원문, 육자관념도 등의 새 진각교전 수록 여부와 육대사만삼밀과 교리참회문 내용, 새 진각교전에 대한 명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차기 교법결집회의에서 최종 결론짓기로 했다. 특히 실행론 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목차 분류과정을 거쳐 10월 경 실행론이 출판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도흔 총인예하를 비롯해 혜일, 지광, 일정, 경혜, 성초, 일각, 현봉, 진당, 휴명 정사와 지회심, 복선정, 묘법, 일성화, 지명혜 전수 등...

진각종 JGO네팔불교청년회는 7월 24일 당일 일정으로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야외법회를 봉행했다. 진각종 포교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야외법회에는 네팔 불자 50명이 동참해 네팔 음식과 전통놀이를 즐기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한 회당문화축제가 7월 26, 27일 양일 간 울릉도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5천여 명의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뜨거운 여름밤을 연출했다.이번 회당문화축제는 '회당, 울릉, 오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7월 26일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를 시작으로 28일 '안치환과 함께 하는 독도아리랑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 첫날인 7월 26일에는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도 주재 군장병과 전의경 500여 명을 초청해 에콰도르악단, J&B소울, 야자수밴드, 공군밴드 등의 공연으로 동해지킴이 위문콘서트를 진행했다. 둘째 날인 7월 27에는 2011 회당문화축제의 메인 행사인 독도아리랑콘서트가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종의회의장 혜명 정사, 문화사회부장 덕정 정사, 진각대학원 교학처장 혜덕 정사, 배도순 위덕대 총장,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 태고종 영산재 법현 ...

대구진각불교대학 비로자나합창단은 7월 1, 2일 양일 간 구미 경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합창단 발전과 단원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휘자 임익선씨가 ‘악보 보는 법’을, 승원심인당 주교 승명 정사가 ‘합창단원으로서의 마음자세’를 특강했다. 또 박정희기념관을 방문하고 도리사를 찾아 참배했다. 비로자나합창단장 전법행 보살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신심이 더욱 깊어지고 악보 보는 법을 새로 공부해 더욱 성숙된 노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각종 대구교구 신교도들이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사은행사를 열어 화제다. 총금강회 대구지부(지부장 현제)가 진각종 7대 명절 중의 하나인 해탈절을 기념해 7월 16일 마련한 대구교구스승 사은법회 및 법락회가 그것. 이번 행사를 기해 대구교구 교화발전의 새로운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군위군 밀리오네에서 열린 행사는 지광, 일각, 휴명 정사와 지회심, 복선정, 묘법 전수 등 원로스승을 비롯해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 사감원장 증광 정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효운 정사 등 대구교구스승 및 일석 총금강회장, 현제 대구지부장, 인성, 묘정인 부지부장, 명학 총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다. 입제불사에 어어 열린 법락회에서는 1조(희락·불정·의밀·지정·구경·승원·대명), 2조(시경·시복·낙산·행대·경산·천혜·본원·항자·법상), 3조(불승·경전·길상·보광·지원·옥정·상엄·심지·진여), 4조(선정·신익·최정·선륜·성진·입정·보현)로 나눠 족구, 배드민턴, 윷놀이, 발볼링 등의...

진각종 정지심인당(주교 원혜 정사·경남 울산시 남구 신정5동)은 7월 15일 해탈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나눔과 공경의 효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정동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신정5동주민센터 이귀호 동장, 최병국 국회의원 부인 한명숙씨와 이시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지심인당 주교 원혜 정사는 "불교에서 해탈절은 선망조상들과 스승에게 공양하는 아주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 날을 맞아 심인당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공양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혜 정사는 이어 "진각종 정지심인당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불우이웃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정5동 이귀호 동장은 "불교종단 중의 하나인 진각종 정지심인당이 우리 동에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동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각종 보정심인당(주교 의신 정사·경북 포항시 북구 대흥동) 스승과 신교도들이 포항교구 내에 위치한 진각성존 회당종조 초전법륜지와 탄생지를 잇따라 순례해 신심을 고취시켰다.보정심인당 스승과 신교도들은 6월 14일 오후 2시 창교절불사를 봉행하고 진각성존 회당종조 4대 성지 중 하나인 초전법륜지(이송정)를 참해한데 이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탄생성지 금강원과 총지(주교 정현 정사), 여래(주교 지우 정사), 선원심인당 (주교 수진 정사) 등 포항교구에 속한 울릉도 3곳 심인당을 방문했다.포항교구청장 겸 보정심인당 주교 의신 정사는 "이번 순례는 진각성존 회당종조의 탄생절을 맞아 포항교구 내에 있는 성지 2곳을 돌아보며 회당종조의 사상과 이념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보는 계기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JGO네팔불교청년회(회장 너빈)는 7월 1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2011 네팔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네팔불교를 일반인들에게 알렸다.2011 네팔 방문의 해를 맞아 주한 네팔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꺼멀 프러사드 꼬이랄라 주한 네팔대사를 비롯해 진각종 문화사회국장 정법 정사, 페르디난드 렌즈 독일평화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네팔문화공연, 네팔수공예품전시, 네팔의상전시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이날 JGO네팔불교청년회는 네팔 전통불교의식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네팔대사관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네팔 기념품과 전통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네팔인으로 자전거 세계 일주를 진행하고 있는 사우라브 다핼씨가 35번째로 한국을 찾아 이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받았다. 꺼멀 프러사드 꼬이랄라 주한 네팔대사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한국인들에게 네팔의 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통리원장실에서 달라이라마 막내 동생인 텐진최겔나리 린포체(Tendzin Choegyal, Ngari Rinpoche)와 린첸칸도(Rinchen Khando) 티베트 망명정부 여성지도자이자 전 교육부장관을 지낸 티베트TNP(Tibetan Nuns Project) 총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텐진최겔나리 린포체는 "한국에 온 목적은 달라이라마 76번째 탄생을 맞아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등과 인연 있는 한국 분들과 함께 7월 6일 달라이라마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이라며 "진각종이 달라이라마와의 인연이 있는 것으로 들었으며 티베트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북인도에 위치한 따보사에서 달라이라마를 3번 친견했을 정도로 달라이라마와의 인연이 깊다"면서 "한국에 잘 오셨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불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