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신덕심인당(주교 경정 정사ㆍ대전 중구 선화동)은 10월 5일 조계종 김룡사(경북 문경)를 찾아 야외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에서 신교도들은 사찰참배에 이어 OX퀴즈, 조끼릴레이 등을 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JGO네팔불교청년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에서 네팔의 대명절 다사인을 앞두고 한국의 추석맞이와 겸한 행사를 열었다. 전국에서 1년 여 만에 모인 회원들은 서로간의 안부를 물으며 만남의 기쁨을 나누고 네팔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각종 놀이, 음악회 등을 통해 진각종과 네팔불교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각종 국제불교연구소 나빈 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일간 300여 명이 참석했다. JGO네팔불교청년회 회원 수닐당골씨는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한국으로 왔으며 1년 내내 일하다가 개최된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몸에 새로운 힘을 리필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행사를 개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모든 회원들도 행사를 원만히 회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진각종 국제불교연구소와 포교부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각종 총금강회 경주지부(지부장 일대원)는 10월 22일 위덕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주교구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교구청 산하 11개 심인당 신교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는 홍팀(홍원·황경·선혜·광명·상석·감포심인당)과 청팀(실각·정지·도안·아축·각성심인당)으로 나눠 춘추전국시대, 지구를 굴려라, 잔디 깎기, 신발 받기, O,X 퀴즈, 훌라호프 던지기 등 놀이마당과 남자 농구, 윷놀이, 피구, 사랑의 탑 쌓기, 돼지몰이, 볼풀환타지아, 계주,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어울림마당을 갖고 각 심인당과 신교도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승패를 떠나 진각종 종도로서의 환희심을 자아냈다.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개회불사에서 경주교구청장 정훈(홍원심인당 주교) 정사는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운동도 많이 하시고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면서 유쾌하고 상쾌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신교도들의 화합과 친목, 나아가 ...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9월 20일 대한불교진각문화전승원 내 통리원장실에서 제12기 예비교화스승교육을 마친 학봉(강종성)·보현심(김양희), 도향(양진형)·환희지(권향정) 처무에게 전교 임명장을 전달하고 위덕심인당(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리)과 도안심인당(경북 경주시 서면 아화리)으로 각각 발령했다.혜정 정사는 임명장과 죽비, 진각교전을 전달한 후 "첫 교화지에서의 첫 불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심인당 발전과 종단발전을 위해 수행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경정 정사)은 9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6년도 제12기 예비교화스승교육 해단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축사를 통해 "100일 교육기간 동안 교화스승이 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을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교화는 교육과 더불어 자기수행 즉 용맹심과 수행심이 뒷받침되었을 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오늘이 예비교화스승들의 교육이 회향되는 날이지만 수행은 결코 회향되지 않는다"면서 "교화는 교육적 교화가 아니라 심성으로 해야 되며 수행과 불공, 정진에 의해 생기는 힘이 바로 교화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 수행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혜정 정사는 또 "장기간 수행정진을 하게 되면 교화의 내공이 쌓여 후회하지 않는 교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수행과 공덕으로 종단발전과 개인교화의 발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교육부장 관천 정사는 "100일 동안 결심하고...

진각종 신교도들이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와 동국대학교의료원 태석기 원장은 9월 17일 오전 11시 동국대 일산병원 4층에서 진료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진각종 신교도들은 동국대학교의료원 산하 일산병원과 한방병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분당한방병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경주병원과 경주한방병원(경북 경주시 석장동) 등 5개 의료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 및 입원진료비의 비급여, 선택진료비 10%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 불교계 스님과 스승(정사, 전수)들은 본인부담금의 25%를 감면 받고 있다.태석기 의료원장은 "동국대 병원이 일산에 자리잡고 의술을 펼친 지 7년이 지났다"면서 "불자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혜정 정사는 "진각종과 동국대 병원의 협약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는 계기가 만들어져 의료사업이 발전되길 서원한다"면서 "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