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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환담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가 12월 28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진각문화전승관 4층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혜정 정사는 "서울시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치안을 책임지는 분이 진각종을 방문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서울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서울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진각종이 기복신앙이 아닌 수행중심으로 신행생활을 하는 곳으로 들었다"면서 "처음 왔지만 친근감이 간다"고 덧붙였다.혜정 정사는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지향하는 종단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자리에는총무부장 무외 정사,문화사회부장 덕정 정사, 기획국장 상명 정사, 조현배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 김병수 정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3-01-15 17:18:26
진각종 시무식, "뱀처럼 확실히 탈바꿈하는 해로…"
진각종은 1월 4일 오전 10시 진각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진기 67년도 종무행정을 시작했다. 이날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초부터 날씨가 혹독하게 춥고, 눈도 많이 왔다. 올해는 무엇인가 예년과는 다를 것임을 날씨가 먼저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 같다"며 "진각종은 당체법을 보는 종단이기에 그런 하나하나를 잘 살펴보면 올해가 어떨 것인지를 알게 된다"고 말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올해는 뱀의 해로, 뱀은 다른 어떤 동물에 비해 확실한 탈바꿈을 한다"며 "온 몸을 비롯해 눈의 동공까지도 허물을 벗는 뱀처럼 여러분도 지난 생활이 좋았든, 나빴든 접고 올해는 확실한 탈바꿈의 기회를 갖는 한해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교육원장 경정 정사는 "종조님께서 '나날이 새로우면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고 하셨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마음이 새로우면 새것이 들어온다' 또는 '마음 허물을 벗으면 밖의 허물도 벗겨지고, 새로운 것이 분명...
2013-01-05 12:11:41
"원력 이루기 위해 힘을 합치자"
진각종은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무진설법전에서 진기 67년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성초 총인예하는 법어를 통해 "종조이신 회당 대종사께서 '불법은 체요, 세간은 그림자라'라고 하셨듯이 정치,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각종 현상 또한 진각종의 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사부대중은 원력과 자부심, 주인의식을 갖고 참되게 법을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성초 총인예하는 또 "올해는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더 용맹정진 하라는 법문으로 받아들여 더욱더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초 총인예하는 이어 "진각종의 3대 지표는 포교, 교육, 복지이다. 교화를 위해 각 심인당이 만당되고, 종립학교들이 명문으로 발돋움하며, 복지시설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충실하고도 열심히 하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원력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
2013-01-05 12:09:37
진기 66년도 진각종 종무원연수, "자아성찰의 계기로 삼자"
진기 66년도 진각종 종무원연수가 12월 26, 27일 양일 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관에서 열렸다.이번 종무원연수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의 시점에서 종단과 종무원의 현재를 참회하고 새로운 비전을 서원하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일정은 26일 진각문화전승관 강당에서의 발단불사를 시작으로 통리원 기획국 호연(김종훈) 과장의 '종무원의 신행과 가치, 비전'을 주제로 한 강의와 총인원 및 주변청소, 종무원의 새해서원 발표, 기획국장 상명 정사의 '종단에 대한 이해와 종무원으로서의 자세'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연수에 앞서 봉행된 발단불사에서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개개인의 위치가 어디쯤 와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어렸을 적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에 '남자로 태어나면 3수레만치의 책을 읽어야 하고, 그 후에 자신의 키만큼의 글을 써야 한다'고...
2012-12-27 18:29:30
새해대서원불공 1월 7일 시작
진각종은 1월 7일부터 13일까지 1자성(주간) 동안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과 진각성존 회당종조 탄생성지 금강원 내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 진기 67(2013)년도 계사년(癸巳年) 새해대서원불공을 봉행한다. 진각종에서는 1월의 월초불공을 새해대서원불공으로 정해 불공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이어 1월 21일부터 3월 월초불공까지 새해49일불공을 한다.이에 앞서 진각종은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새해맞이불공을 각 심인당에서 일제히 봉행했다.
2012-12-27 16:45:43
<불기 2557년 신년 법어>진각종 성초 총인예하
대일(大日)의 광명이 계사년의 새아침을 밝히고 있습니다.새해 새아침의 상서로운 기운이 천지에 감돌아서 지상의 모든 중생들이 안락한 새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심인진리의 종문(宗門)이 처음 법기(法旗)를 세우고 자주정신이 국민의 심전(心田)에 보금자리를 틀더니국운융성의 큰 물결이 반도(半島)의 지평을 넘어서 세계의 방방곡곡에 한류(韓流)등 기적을 만들어 갑니다.진각정법(眞覺正法)의 으뜸자리 총인원에 진각문화전승관(眞覺文化傳承館)을 건립하니 심인공부의 천년 역사를 이어갈 터전으로 삼고 불자들의 신행(信行)에 정도(正道)가 굳게 서니 평화세상이 영속(永續)하여 정토(淨土)가 건설됩니다.중생의 분별심이 세간을 혼탁하게 만들어 네 것 내 것 다투면서 사회를 어지럽혀도 심인(心印)을 밝혀 묘관찰지(妙觀察智)를 열면 온 누리가 상호 부조(扶助)하고 예경(禮敬)하는 이원전문(二元專門)의 조화로운 세상이 됩니다.새해의 햇살이 천년의 어둠도 순간에 밝히듯이 자성(自性)의 찬연한 광명이 중생의 미혹을 ...
2012-12-27 16:01:06
<불기 2557년 신년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 덕정 정사
진기 67(2013)년 계사년(癸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전국의 스승님과 신교도분들께서 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비로자나청소년협회에서는 올해도 “우리는 비로자나,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이며, 진각종의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비로자나청소년협회 회원들간에 더욱 더 결성할 수 있도록 각 교구청과 지부간에 청소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비로자나청소년들이 21세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성과 자질을 함양하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가꾸어 건전하고 책임의식이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또한 VIYA 청소년들이 지혜와 자비와 용맹심을 더욱 함양하여 대한불교진각종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2012-12-27 15:43:39
<불기 2557년 신년사>사감원장 증광 정사
올해는 뱀띠 해입니다. 뱀은 불사와 성장을 상징합니다. 뱀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허물을 벗어야 합니다. 허물은 껍질을 의미합니다. 허물은 뱀의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없는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과거에는 자신의 몸을 보호해주는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과거에는 소중했으나 지금은 버려야만 하는 존재, 그것이 허물입니다. 그래서인지 허물에는 두 가지 의미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잘못’이라는 의미이고 두 번째는 ‘껍질’이라는 의미입니다. 허물에 ‘잘못’이라는 의미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 ‘잘못’된 것이 과거에는 나를 지켜주는 소중한 방어 기제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버려야할 ‘껍질’인 것입니다. 뱀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허물을 벗듯이 우리도 성장을 위해서 과거에는 비록 소중하게 생각하였던 것이라 하더라도 버려야 될 것이라면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요 근래에 우리 종단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을 많이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뱀이 허물을 벗...
2012-12-27 15:36:59
<불기 2557년 신년사> 종의회 의장·회당학원 이사장 혜명 정사
역사와 문화는 항상 순리적이고 이치적이며 도리와 규범의 도덕적 기준선상에서 소통의 고리를 엮어 나갑니다. 시대적 사명 또한 그렇게 역사의 흐름 속에서 거듭해 가고 있습니다. 임진년을 보내고 계사년을 맞는 새날에 우리 모두 또한 새로운 각오와 면모를 함양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진각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회당 대종사 재세 시에도 그러하였듯 사마외도는 외부로부터 침탈되어진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 내부의 마음자리 빈곳에서부터 비롯되어져 왔습니다. 교법적인 부분과 행정적, 인간관계 등을 비롯한 모든 문제는 소통되지 않은 갈등과 대립, 반목과 불신이라는 불통의 마음에서부터 기인하여 왔습니다.이제 반세기를 훌쩍 넘긴 진각종사는 100년 대계를 향한 힘찬 항해를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때론 반복되는 순환의 연결고리처럼 위기는 항상 있어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의 선대 스승님들은 자심참회로부터 스스로를 낮추고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가운데 고난을 슬기롭게 헤쳐 나왔...
2012-12-27 14:38:11
<불기 2557년 신년사>교육원장 경정 정사
법계운행의 질서는 어김없어 또 다시 계사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천(東天)의 대일(大日)광명이 천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진각행자들의 가정마다 대일여래의 서상(瑞祥)이 충만하기를 서원 드립니다. 세사(世事)는 늘 희비(喜悲)가 쌍곡선을 그리면서 흘러가지만, 항시 신심을 올곧게 세워서 용맹정진의 끈을 놓지 않고 개인의 서원과 교법체계의 반듯한 운영을 위해 정진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변함 없이 심인정법의 실천에 경책(警策)을 더하여 큰 공덕 더하기를 서원합니다. 그리고 진각행자들의 수행정진이 초석이 되어 종단의 교화발전과 중생의 생활터전에 안온과 평화가 항상 하도록 정진할 것을 바랍니다. 진각종문이 심인진리를 세상에 펴기 시작한지 벌써 70성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각종문의 영속적(永續的)인 발전을 위해서는 세 가지 기둥이 원만히 서야합니다. 첫째는 교화의 내적 중심으로서 교법체계가 서야하고, 둘째는 교화와 수행공동체로서 교화도량과 수행처가 여법히 ...
2012-12-27 14:21:19
<불기 2557년 신년사>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불자(진언행자) 여러분의 가정에 복과 지혜 가득하길 서원합니다.새해, 우리는 저마다의 마음에 새로움을 채웁니다. 새로움은 희망이거나 목표, 그리고 나에 대한 변화를 서원으로 세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서원은 저마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간절한 바람이 있기에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세우는 우리들의 서원은 비움과 채움, 그리고 나눔으로 성취되어야 합니다. 세속의 어리석은 집착을 참회로 비우고, 불제자의 삶을 수행으로 채우며, 수승한 공덕을 자비와 희사로 나누는 것이 진정한 서원성취의 길이자 생명력 넘치는 불교의 미래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의 삶도 비움과 채움, 그리고 나눔의 실천 그 자체였습니다. 왕자라는 넘치는 신분과 호사로운 삶에 안주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스스로 비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수행과 깨달음을 채웠으며 다시 그 채움을 중생에게 전법으로 나누는 실천의 삶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불자(진언행자) 여러분.올 한해도 세계...
2012-12-27 14:18:57
<불기 2557년 신년사> 서남수 위덕대 총장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희망의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결같이 위덕대학교의 성장을 서원해 주시는 전국의 스승님들과 진언행자 가정마다 법신불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서원합니다.위덕대학교는 개교 17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우리대학교는 내실 있는 지역의 중견대학이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대학은 개교이후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하였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우리들로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대학은 제2창학위원회를 발족시켜 대학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최적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의 구성원들이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혁신과 도전을 통해 행복하고 당당한 대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덕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위기에 대처한다면, 이 위기는 우리대학교를 한걸음 더 도약하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우리 대학이 좋은 대학, 지역의 명...
2012-12-27 14:01:30
<불기 2557년 신년사> 정심정 총금강회장
진기 67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진언행자 가정마다 복덕과 지혜가 가득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에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하시고, 진각종에서도 보살인 제가 총금강회장을 맡게 되어 특별한 인연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수년간 국가적으로 극심한 양극화와 국론분열을 경험했고, 진각종도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여성의 따뜻함과 모성애로 지치고 흩어진 마음을 어루만지고 결속시키시려는 부처님의 법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총금강회는 내부적으로 종단과 신교도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밖으로는 사회봉사를 통해 중생제도에 온 힘을 쏟으려고 합니다. 종조님께서는 진언행자는 모두 형제자매라고 하셨습니다. 스승과 스승, 심인당과 심인당, 스승과 신교도간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좋은 일도, 궂은 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진정한 가족이 되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엽시다. 또 새해에는 종조님께서 강조하셨던 이타행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 아이, 내 가정을 넘어 ...
2012-12-27 13:57:19
대구교구 송년의 밤 개최
진각종 대구교구청(교구청장 혜명 정사)은 12월 17일 오후 6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임진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대구교구 원로스승들을 비롯해 교구 산하 심인당 스승 및 총금강회 대구지부 신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37존음단의 차임벨공연을 시작으로 금강합창단과 부부합창단의 음성공양,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한해를 회향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대구교구는 지난 4년 동안 자비와 실천의 수행정진으로 총금강회 대구지부를 책임져온 현제 지부장과 인성·묘정인 부지부장, 명학 총무, 여여정 감사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법요식에서 대구교구청장 혜명 정사는 "대구교구 발전을 위해 애쓴 현제 전 대구지부장과 금강회 임원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다"면서 "새롭게 선출된 익정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소통, 화합해 대구교구 발전과 종단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익정 총금강회 대구지부장은 "대구교구 금강회 활성화가 교구발전과...
2012-12-26 17:12:17
영어수업능력 최우수 교사로 선정
심인고등학교 정성윤(의성ㆍ희락심인당 신교도) 교사가 대구시교육청 영어수업능력인증제(TEE) 최우수 교사로 선정돼 인증서와 교원학술지원금 360만 원을 받았다. 정 교사는 1999년부터 심인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2010년에도 대구시교육청 영어수업능력 우수교사로 선발된 바 있다. 현재는 교사활동 뿐만 아니라 교육청과 국가교육과정평가원 등에서 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계명대학교 영어교육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논문을 위한 국가사업관련 프로젝트 등도 진행 중에 있다. 정 교사는 “해마다 영어교육이 기능과 활용중심으로 바뀌는 것을 깨닫고 평소 영어로 말하는 수업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향후 수능을 대치할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심인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영어교육발전에도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정 교사는 이어 “무엇보다 비로자나부처님과 그 뜻으로 저를 아껴주시는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주교...
2012-12-26 16: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