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전공학부대학 등 4개 단과대학 신설
위덕대학교가 학사구조와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대학운영 혁신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위덕대는 기존 20개 학과(부)를 4개 단과대학으로 체계화하고 학생선발을 단과대학 특성에 따라 다양화하는 한편 학과(부) 및 전공설치 기준을 신입생에서 재학생으로 맞추는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위덕대는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을 대학의 비전으로 설정해 학생이 성장하는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학구조조정의 첫 출발"이라고 밝혔다. 학사구조개편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4개 단과대학은 △자유전공학부대학(불교문화, 영어, 일본언어문화, 중국어, 경찰행정, 사이버경찰보안, 건축소방안전) △산업경영대학(경영, 항공관광, 외식산업, 사회체육) △융합과학기술대학(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에너지전기공학, 그린에너지공학) △교육보건의료대학(유아교육, 특수교육, 사회복지, 보건, 간호, 물리치료) 등이다. 자유전공학부대학은 대학 전체...
2013-03-13 10: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