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불교 정체성 세우는 시간 가져”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진기 69(2015)년 스승대상 일본성지순례를 개최했다.이번 일본 성지순례에는 서원 정사(심인당 주교), 능원, 선정화 전수(심인당 교화스승) 등 25명의 스승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최초의 사찰인 사천왕사를 비롯해 천태종 본산인 인력사, 절벽위에 세워진 청수사, 정토신앙의 본산지 본원사, 금빛 누각 금각사, 세계최대 청동불상이 세워진 동대사, 백제스님이 창건한 서대사,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 법륭사와 성지 고야산 금강봉사, 근본대탑, 오쿠노이 등을 순례했다. 이밖에 3대 성중 하나인 오사카성과 한신대 지진의 흔적을 보존한 메리캔파크 등의 관광 명소도 둘러봤다.순례단으로 참가한 수혜 정사는 “일본불교를 접하면서 진각종 심인불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식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에게 평등하게 마음을 깨치고 실천을 중시하며 자주로서 깨쳐가는 현세를 살아가는 지혜를 밝히는 불교로서 이 시대가 지향하는 불교의 참 모습임을...
2015-12-02 0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