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밀각심인당(주교 수각 정사·서울 성동구 무학로4길 21)은 12월 20일 왕십리 교보빌딩 베아르시에서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반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국악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 해 동안 신행에 모범을 보인 학생 3명(마혜진·유나·정다운)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와 진각선재누리에게도 복지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교구 자성학교 교사연합회와 비야 청년단은 12월 19일 대구 불승심인당(주교 지정 정사)에서 송년법회를 거행했다.이날 법회에서는 진기 69년 행사 결과보고 및 평가에 이어 불승심인당 주교 지정 정사의 법문을 듣고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더 용맹정진하길 다 함께 서원했다.

총금강회 대구지부(지부장 익정)는 12월 18일 대구 희락심인당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법회는 진기 69년 결산보고에 이어 교구청장 정효 정사, 종무국장 관명 정사, 총금강회 고문 철원 각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선정심인당(주교 진광 정사·대구시 서구 달서로 23)은 12월 19일 진각문회회관 7층에서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법회를 개최했다.이날 법회는 각 반별, 개인 장기자랑을 통해 신교도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선정심인당 신교도들의 마음을 모아 금강회장 일심원 보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1년 동안 심인당 발전에 힘써온 혜월지·선덕원 보살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상품을 전달했다.

진각종 희락심인당(주교 정효 정사·대구시 중구 명륜로12길 33-22)은 12월 20일 희락심인당 강당에서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법회는 학생회, 대학생, 신교도들의 장기자랑 등의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정효 정사는 한 해 동안 심인당 발전에 힘써온 신교도들을 격려했다.

성초 진각종 총인예하가 연말을 맞아 지역 심인당을 방문해 심인당 발전을 서원했다.성초 총인예하는 12월 15일 성진심인당(주교 일헌 정사·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2길 39-21), 16일 아축심인당(주교 효운 정사·울산시 중구 서원14길 51), 17일 범찰심인당(주교 상응혜 전수·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기북로 471)을 차례로 방문해 스승들을 격려하고 심인당 발전을 서원하는 강도불사를 봉행했다.

탑주심인당(주교 회정 정사·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3길 17)은 12월 20일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송년법회는 예참불사를 시작으로 공로상(성광·묘련화), 수행상(대륜), 봉사상(JVC)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마하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장기자랑, 경연대회 등을 진행했다. 탑주심인당 주교 회정 정사는 “올 한 해 열심히 수행 정진해준 신교도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올해처럼 병신년 한해에도 즐거운 신행, 신바람 나는 신행생활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병신년(丙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덕 높으신 스승님들과 전국의 진언행자 가정 마다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고, 종립 위덕대학교의 발전과 함께 큰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가운데 만사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서원합니다. 종립 위덕대학교는 설립종단의 교육불사의 원력과 종조님의 무진서원으로 이곳 천년고도 경주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어언 20년의 청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청년 대학으로 명성을 우리 사회로부터 인정받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청년의 의미가 많습니다만, 적어도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자립적으로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시기라 봅니다. 올해 우리대학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보편교육의 모범사례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모든 학생이 성장하는 대학을, 우리 학생들이 높은 자존감, 협력적 인성 그리고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갖추는 교육 선진화를 목표로 바쁘게 달려가야 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대학사회는 사회적 도전에 슬기롭게 적응해야 할 때라...

희망의 빛이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 하면 우리 진언행자들은 새로운 서원으로 새해 불공을 시작하지요. 그런데 올해 우리의 서원은 여느 때보다 더 깊고 간절할 것 같습니다. 올해가 우리 진각종 진기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어떤 서원과 발심으로 진기 70년을 맞이해야 할까요? 늘 해왔던 대로 습관이 된 믿음이 아니라 나의 어려움이 어디서 왔는가를 깨우쳐보고 잘못된 점을 반드시 바로 잡아서 내 삶을 바꾸고 말겠다는 절실한 서원을 세우고 용맹정진하는 새해 불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익숙한 것을 깨뜨리는 진기 70년이 되어야 합니다. 의존적인 생각보다는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진언행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발전적인 진각종, 백년을 내다보는 진각종을 만듭시다.진기 70년은 종조님의 이타행이 세상으로 퍼져 나가 꽃 피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올 한해도 국가 발전 종단 발전, 스승님과 진언행자 모두 발전하는 한 해가 되고 복지구족하시...

청소년 여러분!오묘한 시간의 흐름 속에 또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 2016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순간입니다. 새로움이란 달력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시간이란 항상 새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시간이란 희망입니다. 새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은 깨끗한 도화지를 다시 잡은 것과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마음대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여러분!우린 언제나 희망을 가진 청소년이어야 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자신 속에 들어있는 그 엄청난 능력을 끄집어내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떠오르는 저 태양은 빛을 비출 때마다 언제나 새로운 생명을 생성하게 하고 또 생장하게 합니다. 동해에 떠오르는 저 태양이 우주 생명의 근원이듯이, 우리들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태양이 있습니다. 이제 희망의 태양을 띄우고 밝혀야 합니다. 세상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의 것이고, 그 희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

희망 가득한 진각종 창종 70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다가오는 2016년 한해는 회당학원 가족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법인 및 산하학교가 부처님의 가피로 은혜로운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서원합니다.지난 해, 우리 회당학원 가족 모두는 국내외 사회․경제적인 침체와 날로 어려워지는 교육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온 한 해였으며, 많은 성과를 이룩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위덕대학교는 명품교육, 명품취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잘 가르치는 대학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대학구조개혁 평가 우수등급을 받는 등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해였습니다. 대구 심인중학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심인고등학교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우수학교 표창으로 지역명문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서울 진선여자중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도 많은 성과와 함께 학생들의 끼와 꿈을 키울 수 있는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이...

안녕하십니까?지혜로운 원숭이해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여 총인예하와 통리원장님을 비롯한 전국의 스승님과 진언행자의 가정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함께하기 서원합니다.올해는 특히 진각종단이 창종 7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러한 뜻깊은 해를 종단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선 지나온 교화활동을 되돌아보고 우리들의 부진한 교화 현실을 반성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난해의 감사함을 새롭게 새기면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모든 진언행자들이 자기변화를 통해서 가정과 종단 그리고 사회가 한층 더 안정되고 발전되는 실천에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오직 변화만이 교도님들의 해탈과 종단교화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스스로 가슴속 깊이 외치며 자신과 종단이 변화되어 갈 것을 다짐해 왔습니다.창종 70년을 맞이하는 이때 우리가 진정한 변화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면서 자기 자신을 잘 진단해야 할 것입니다. 곧 지금 해...

대망의 2016년이 밝았습니다.새해에도 대일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여 서원한 모든 일들이 원만이 성취되어 자유와 행복이 가득한 밀엄정토가 이루어지기를 서원하는 바입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국가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는 허술한 방역, 미숙했던 대응까지 감염 병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교육계는 물론 정치계까지 역사 교과서 문제에 몸살을 앓았으며 여전히 삐걱대는 '역사 교과서 논란'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런 사회적 불안과 갈등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희망찬 새해에는 나는 너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며, 네가 있음으로써 나도 살아 갈 수 있다는 공동체의식을 가져야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긍정하고 이해하며, 주위의 어렵고 가난한 이들의 힘든 삶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여서 따뜻한 정(情)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미덕을 발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병신년 새해 아침입니다. 전국의 스승님들 신교도님들, 올해도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병신년의 병(丙)은 태양과 같은 상서로움의 상징이요, 신(申)은 성품이 밝고 사교적이며 영민함의 대명사인 원숭이의 해라는 뜻입니다. 병신년(丙申年)을 붉은 원숭이해라고도 합니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붉은색을 상서로운 기운과 강인한 생명력, 당당한 권위를 나타낸다고 믿어왔습니다. 붉은 원숭이는 병(丙)의 속성으로서 상서로운 하늘을 받들고 악귀를 쫓아내어 이루어 내는 건강과 부귀, 명예를 상징합니다. 이에 근거하여 올해가 병신년이 가지고 있는 뜻 그대로 하늘(법신진리)을 받들면서(섬김) 사교적(소통)으로 함께 하는(화합) 상서로운 한해가 되기를 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지난 2년 간 수행해 왔던 종의회 의장으로서의 업무를 마감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겨 주시고 협조를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스승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아쉬움...

새해의 대일광명(大日光明)이 온 세상을 밝히고 천지의 생명 기운이 만물을 새롭게 살려내니 사람마다 품은 원력이 알알이 영글어서 뭇 중생 웃음소리 곳곳마다 곱게 피어나는 함께 하는 또 한해를 열어가도록 서원합니다.진각종문의 새불교운동이 칠십년을 맞이하니 종단의 초석을 다지면서 용맹정진으로 생애를 바친 선대스승의 은혜를 다시금 심중에 깊이 새기고 즉신성불과 현세정화의 정로를 밝게 받들어서 수행과 교화의 정도를 실답게 펼쳐갑시다.법계는 그대로 진리가 가득한 세상이거늘 눈앞에 불의와 부조리가 넘쳐나듯 보이더라도 사회정의라는 명분을 내세워 대립과 투쟁의 좁은 길을 걷기보다 화해와 상생의 더 큰 길을넘어가서 진정 안온한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정심(正心)이 일어나면 사심(邪心)은 사라지고 공도(公道)를 세우면 사도(私道)는 멈추나니 내 허물을 먼저 깨달아서 사욕을 극복하면 정치안정과 경제번영이 지속적인 터전을 잡고 상부(相扶)하고 예경하는 국가 사회가 건설됩니다.앞선 사람이 네 탓보다 내 탓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