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창종 70년 맞아 ‘한국밀교문화총람’ 편찬 불사 착수
국고지원 15억 등 총 30억 원 투입조직 구성… 3월 말 사업 발단불사진각종이 올해 창종 70년을 맞아 한국의 밀교 문화를 총 집대성하는 ‘한국밀교문화총람’ 편찬 뷸사에 착수했다. 한국밀교 대표종단으로서 역사적·문헌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한국밀교문화총람’ 편찬 불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국고 지원 1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진각종은 먼저 한국밀교문화총람 편찬 불사와 관련 조직을 구성했다. 총사업단장에 통리원장(당연직), 사업실무단장에 교육원장(당연직)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는 경정 정사(전 교육원장), 덕일 정사(종의회 의장), 종석 스님(중앙승가대 명예교수), 서윤길 전 동국대 교수, 장익 위덕대 교수 등을 선임했다. 또 사업총괄팀장에 법경 정사(교무부장·당연직), 운영위원에 당연직 3인(총무부장, 사회부장, 재무부장)과 혜담 정사(한국밀교문헌정보 분과장), 보성 정사(한국밀교사 분과장), 수각 정사(한국진언문화 분과장), 현해 정사(...
2016-03-16 09: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