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6월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됐다.올해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주인공은 생명나눔 김남명 홍보위원으로, 올해 3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으로 위촉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100여 명이 넘는 희망등록자를 모집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남명 홍보위원은 “앞으로 더욱 장기기증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학교법인 동국대 제40대 이사장에 법산 스님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6월 27일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제320회 이사회에열고 제40대 이사장에 법산 스님을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7월 21일부터다. 법산 스님은 1961년 정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63년 동산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1년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한 법산 스님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85년 중국 문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법산 스님은 1986년부터 동국대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 대학 정각원 원장, 불교대학 학장, 불교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동국대 명예교수,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조계종 법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신임 이사장 법산 스님은 “법인 이사님들과 서울·경주캠퍼스 총장님, 의료원장님 이하 모든 교직원 여러분과 더불어 학교법인 동국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6월 27일 오전 한국문화연수원장에 현담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열과 성의를 다해 소임을 살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현담 스님은 세영 스님을 은사로 1994년 수계(사미계)했으며, 극락사, 석남사, 신륵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 소임과 이천 은선사 주지를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전 문화부장 종민 스님(서울 옥천사 주지·중앙종회 의원)이 6월 11일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적했다. 법납 31년, 세납 59년. 종민 스님은 1989년 월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서울 약사사 주지, 총무원 총무국장, 문화부장, 제15, 16대 중앙종회의원, 학교법인 동국학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태고종 중앙선관위(위원장 월봉 스님)는 5월28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제27대 총무원장 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을 진행한 결과, 호명 스님(순천 선암사 주지)이 단일 후보자로 등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선거법에는 후보자가 단독 출마한 경우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다. 따라서 자격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호명 스님은 6월 27일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제27대 총무원장으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호명 스님은 성월 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했으며 1964년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1974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일본 경도불교대학 사회복지학 연수 및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수료했으며 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 사업부장, 종무조정실장과 종단사간행위원회 위원, 제 11대 중앙종회의원, 종책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사정원 사정위원, 특별사면복권심사위원회 위원, 서울북부교구종무원장, 노원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노원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5월 29일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에 현문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종단의 여러 불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통도사 대중들과 화합하여 본사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현문 스님은 “종단 불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은 월하 명근 스님을 은사로 196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영축총림선원, 봉암사 태고선원, 덕숭총림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하였으며, 총무원 총무부장 및 흥천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앞서 29일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은 주지에 현문 스님을 추천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중앙승가대 총장 원종 스님이 5월 28일 서울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경남대(총장 박재규)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경남대는 “원종 스님은 불교계는 물론 교육 및 연구 분야에 남긴 탁월한 업적과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시민운동과 봉사활동에 평생 동안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3nate.com

동국대 제25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이 5월 23일 동국대 윤성이 총장을 찾아 동창회관건립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송 회장은 “전임 회장으로서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동문들의 소통과 단합의 터전이 될 동창회관 건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회장님의 끊임없는 모교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많은 동문들의 염원대로 나날이 발전하는 모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5월 20일 사서실 사서에 정안 스님을 임명했다.정안 스님은 화평 스님을 은사로 200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송광사 승가대학 및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 심곡사 주지를 맡고 있다.

‘힐링캠프명상의집’ 대표이자 ‘마음거울’ 저자 대화 스님이 승려복지기금에 써달라며 1억 8만 원을 희사했다.조계종 승려복지회는 4월 22일 “승려복지기금 후원을 독려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의 깊게 봐 온 대화 스님이 지난 11일 그간 모아뒀던 저축액 전부를 보내왔다”며 “종단 복지 사업이 잘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고 밝혔다.대화 스님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복 짓겠다’ ‘보은하겠다’는 생각으로 후원금을 보냈다”며 “겸손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작게나마 후원하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태고종 전 총무원장 운산 스님이 4월 2일 오후 11시 숙환으로 열반했다. 세납 78세, 법랍 61세.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VIP실이다.운산 스님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 보문중과 보문고를 졸업했으며 1959년 대전 대승원에서 용봉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불교대학을 졸업한 후 1968년 6월 한국불교청년회 사무총장으로 불교계 일을 시작했으며 태고종 제22·23대 총무원장을 역임하며 종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좌로는 태고종 부원장을 역임한 법현,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일산 덕양선원 주지 법상 스님 등이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진각종 기로스승 일진제 전수가 2월 22일 열반했다.일진제 전수는 진기 37(1983)년 혜정심인당 주교에 임명돼 진기 49(1995)년 기로진원 할 때까지 혜정심인당에서 수행과 교화에 힘썼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 2일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백년대계본부를 잘 이끌어 주시고 위원들과 함께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본부장 정념 스님은 “종단의 화합과 혁신 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년대계본부 본부장 정념 스님은 희찬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제11,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