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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정각원 매주 토요법회 봉행
동국대학교 정각원(원장 종호 스님)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토요법회를 봉행한다.교수, 직원, 학생 및 지역민 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08학년도 정각원 토요법회는 1시간은 기도법회를, 나머지 1시간은 수행자 스님들의 수행법과 살아있는 생활법문 및 불교대학 교수들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해 9월 개원법회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각원 법회는 도심 속에 위치한 사찰로서의 편리한 접근성과 한국불교학연구의 중심이라는 장점을 살려 많은 불자들이 동참하고 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8 18:05:07
교수 강의평가결과 홈페이지 공개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2월 12일 교수들의 강의평가결과를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대학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내용은 2007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1천941개 강의를 담당한 교수 1천49명의 평가결과다. 평가결과 공개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지만 동국대는 평가결과를 공개한다는 기존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동국대는 강의평가 결과 공개에 대해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강신청 시 특정교수의 강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올바른 강좌선택에 도움을 주며 교수들에게는 자신의 강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강의의 질적인 향상을 꾀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동국대는 또 "전공수업 및 교양수업의 구분, 수업의 성격에 맞는 평가문항 개발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평가방식을 보완할 방침이며 강의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횟수를 현재 학기당 2회에서 학기초, 중간, 학기말 등 총 3회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평가결과...
2008-02-28 18:01:33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2008년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대학 중 4년제 26개 대학과 전문대학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대구, 경북지역 대학은 3개 대학만이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취업특강과 같은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여대생들이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조기에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개발을 위해 기초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규교과과정(교양과목)을 개설·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위덕대학교는 이 사업 외에도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담당교수제를 운영하면서 1:1 상담과 기업체 취업추천 등 활발한 취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위덕대 취업인력개발센터장 안인석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08년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지원대학사업을 통하여 여성인력의 양성 및 활용시스템을 확보하고 여학생의 취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
2008-02-27 17:23:45
금강대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천태종립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2월 27일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22명을 배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하늬(통상통역학-중어) 졸업생이 이사장상을, 배소희(불교학), 서아롬(일어통역학), 김수지(영어통역학), 김태순(사회복지학) 졸업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성낙승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 처하더라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과감하게 도전하고 극복하여 모진 세파를 헤쳐나가는 용감무쌍한 금강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금강대학교는 3월 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7 17:22:43
동방불교대학 졸업생 61명 배출
태고종립 동방불교대학교(학장 영우 스님)는 2월 22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에서 동방불교대학 제25회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61명을 배출했다. 졸업장을 수여받은 졸업생은 불교학과 42명, 범패학과 11명, 승가학과 8명 등 총 61명이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배운 것을 수신으로 끝내지 말고 사찰, 사회, 종단의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동방불교대학장 영우 스님은 졸업식사에서 "이번에 배출되는 졸업생들은 학교 이전 등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2년에 걸쳐 한국불교태고종의 역사와 특수성을 배운 것을 기초로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5 17:28:42
위덕대 체육관·운동장 헌공불사
체육관 전경
2008-02-25 17:27:47
위덕대 체육관·운동장 헌공불사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2월 22일 오전 체육관인 정진관과 운동장 헌공불사를 봉행했다.한재숙 총장은 "위덕대학교는 지난 60년 종단의 역사에 있어 열성적으로 신행해 오신 수많은 신교도님들과 스승님들의 희사금과 서원 속에 태어나고 또한 자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설립자이신 회당 대종사께서 염원하시던 진각종 교육불사의 자랑스러운 성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체육관 건립에는 629명이 동참해 총 2억5천여 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2008-02-25 17:27:07
위덕대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2월 22일 오후 2시 대학 정진관에서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589명, 석사 14명, 박사 6명, 불교대학원 불교지도자과정 6명,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5명 등 총 630명을 배출했다.예참불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수여 및 시상, 식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한재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졸업생 여러분들의 발전을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축사에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시작은 늘 설래이고 두근거림이 있어야 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은 새로움에 새롭게 도전하는 시작의 길에 들어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체수석을 차지한 반도체공학부 이경희씨가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설립종단인 진각종 총인상은 이우근(불교학전공)씨, 통리원장상은 이...
2008-02-25 17:04:32
금강대 신입생 태안봉사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는 2월 22일 태안 백리포 해변에서 200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벌였다.금강대측은 "그동안 해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으나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성낙승 총장은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고, 우리대학이 강조하고는 있는 인성과 덕성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계획하게 되었다"며 "아직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태안지역민들에게 조그마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신입생 송보미씨는 "대학생활을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새롭게 만나는 08학번 동기들과 봉사활동의 뿌듯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5 16:37:04
동국대 장학금 2억원 전달
대영흥산 김학동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동국대(총장 오영교)에 2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동국대는 2월 18일 오후 2시 30분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김학동 대표이사의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사회복지사업을 하라는 선친(고 김주한, 고 손용희)의 유지를 받들어 동국대에 거액을 기부해온 김학동 대표이사는 본인의 결혼식 주례를 김동화 전 동국대 총장(1950∼1952 재임)이 서 주었던 인연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동국대는 기부된 금액을 김학동 대표이사 선친의 유지를 받드는 의미로 '김주한 손용희 장학기금'으로 운영, 사상과 종교를 떠나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 중에서 매학기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5 16:30:27
로스쿨 예비인가 거부취소청구소송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와 관련해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예비인가거부처분취소청구소송 및 행정처분효력정지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조계종 종립 동국대 로스쿨 대책위'는 2월 26일 오전 11시 2차회의를 열고 범불교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5 16:22:58
동국대 올 예산 4천757억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산을 지난해 보다 128억6천500만원이 줄어든 4천757억3천400만원으로 확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대학교는 지난해 보다 276억2천만원이 삭감된 2천472억4천만원, 의료원은 212억1천만원이 증가한 1천768억4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산하학교는 335억900만원으로 1억6천만원이 삭감됐으며 법인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70억원이 삭감된 96억9천30만2천원으로 편성했다.이사회는 또 경주캠퍼스에 315억원의 에산을 들여 1천5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만6천400㎡ 규모의 민자유치 기숙사를 짓기로 의결했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2-25 16:21:06
창의력 한국FPSP대회 장려상 수상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이순복)이 2월 14, 15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창의력 한국 FPSP의 2007∼2008학년도 한국결승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 위덕대 영재교육원은 교육생 2팀(팀별 4명)을 처녀 출전시켜 팀 창의력 FPSP 초등부분 장려상(초등 5학년)에 정재윤(동부초등), 오영준(흥해초등), 노영준(장량초등), 정동근(흥해남산초등) 학생과 행위연출부분 장려상(초등 6학년)에 김원용(동천초등), 김지훈(두호남부초등), 백도경(흥해남산초등), 신동엽(포항초등)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FPSP(Future Problem Solving Program)는 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으로 팀별로 남과 더불어 협동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미래에 대하여 상상하고 관련 지식을 탐구하는 능력 △글을 깊게 이해하고 논술하는 능력 △글이나 말로서 자신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
2008-02-25 16:18:01
동국대 로스쿨 대책위 파행운영
동국대 로스쿨 대책위원회(이하 로스쿨 대책위) 제1차 회의가 파행운영돼 빈축을 사고 있다.로스쿨 대책위는 2월 15일 오후 3시 동국대 교무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었으나 전체 성원 11명 가운데 과반수도 되지 않는 5명이 참석해 대책회의가 간담회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으로는 원학(총무부장), 법타(은해사 주지), 정안(동국대 법인사무처장) 스님과 최순영 동국대 학사부총장, 손안식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등이며 상운(종회의원), 향적(종회의원), 현응(해인사 주지), 정우(통도사 주지), 정호(용주사 주지), 원행(금산사 주지) 스님 등은 개인적인 사유나 건강상의 이유를 내세워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동국대학교의 로스쿨 예비인가 탈락과 관련해 조계종 총무원을 비롯한 전국 교구본사 주지스님들과 중앙종회 의장단 및 상임분과위원장단 등이 2월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대책위를 구성해 강력 대응키로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특회 ...
2008-02-18 14:51:24
동국대 비대위, 정부청사서 항의집회
동국대 교수회(회장 정재형), 총동창회(회장 전순표), 석림동문회(회장 현보 스님) 등으로 구성된 ‘동국대 로스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월 11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백지화 및 재심사를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했다.이날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로스쿨 예비대학 선정은 원칙과 예외가 전도되고, 예외조차도 중구난방으로 적용되는 등 자의적 기준으로 결정되었다”면서 “로스쿨 발표를 원천 무효로 하고 올바른 기준과 원칙을 적용, 예비인가 대학을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예비인가 선정이 교육여건과 지역균형발전의 조화 무시 △로스쿨 정원 2천명 선정의 근거 △5개 권역분류로 역차별 당한 피해대학의 대책마련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선정기준의 부당함 등 로스쿨 예비선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로스쿨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어 비대위는 “올바른 기준과 원칙에 따라 예비인가대학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헌법소원 및 행정소송을 비롯한 관련...
2008-02-13 15: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