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학원 새 이사장 혜정 정사 선출
학교법인 회당학원 제21대 이사장에 혜정(최종웅·유가심인당 주교) 정사가 선출됐다.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회는 6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내 통리원장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사장에 전 진각종 교육원장 혜정 정사를 선출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논란을 빚었던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선출문제가 일단락 됐다. 2011년 1월까지 회당학원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혜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당학원 이사회와 설립종단인 진각종 및 학원 구성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혜정 정사는 1975년 진각종 유가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탑주심인당, 밀각심인당 교화를 거쳐 1986년 총인사서실장, 진각종 제6대 종의회 의원, 1987년 진각종 사성지건립추진위원, 1988년 제7대 종의회 의원, 종헌종법연구위원, 1992년 진선여자중학교 정교, 서울 종암경찰서 경승, 1995년 진선여자고등학교 주임정교, 진각종 중앙교육원 교법부장, 1...
2008-07-04 19: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