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허약화·치매 예방사업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일본 와세다대학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와 공동으로 고령자의 병상생활(허약화) 및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위덕대 사회체육학과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경주보건소와 3월 20일 오후 4시 경주시보건소에서 이 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0년간 진행될 이 사업은 경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700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신장, 체중, 체지방, 기초대사량, 혈압, 혈당 등), 근력(악력, 저작력, 포옹력, 집기력), 인지도(간이인지능력테스트) 검사는 물론 설문조사(가족관계, 병력, 구강구조, 친구관계 등) 등을 측정한 후 현미덤벨체조(매일 1∼2회), 껌씹기운동(매일 2회) 등을 지도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진료소에서 교육 및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일본 와세다대학의 스즈키 교수가 실시하고 있는 노인관련 사업을 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이상직 교수와 공동 연구함으로써 위덕대학교가 위치한 경주보건소와 함께 일본 롯...
2009-03-24 12: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