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경북동지회(회장 박우배)는 6월 10일 산학교류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역밀착교육을 통한 취업확대로 이어져 산학협정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덕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재학생들의 취업 확대와 친환경 전기에너지 인력 양성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23개 업체와 산학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지정 에너지자원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돼 친환경 전기에너지 인력양성을 꾸준히 수행해 8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이성환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장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하여 현장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재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대한민국 전기·전력분야 역사의 산실로 전기에너지의 연구·개발과 전력기술인의 교육훈련 등을 목적으로 1964년에 설립돼 현재 7만7천여 명의 회원을...

동국대(총장 오영교)와 가수 신승훈씨가 설립한 도로시컴퍼니(주)(대표 김용태)가 6월 10일 6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국대와 도로시컴퍼니(주)는 △콘서트 뮤지컬제작 △한류콘텐츠 개발사업 △글로벌 OSMU콘텐츠 공동개발 △에듀테인먼트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실제 사업의 추진은 동국대의 학교기업인 '동국아트컴퍼니'가 맡게 된다. 이에 따라 동국아트컴퍼니와 도로시컴퍼니(주)는 우선 가수 신승훈씨의 국내콘서트 공동제작, 연극·뮤지컬 공동제작, 연극 '햄릿' 일본공연, 전래동화 DVD전집(한국어, 영어, 일본어) 공동제작, 예술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동국대 오영교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졸업 후에도 현대 문화산업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는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신승훈이라는 국민가수...

위덕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이정옥)은 6월 9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09학년도 1학기 제23기 평생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43개 과정 800명이 수료하고 5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1997년에 설립된 위덕대 평생교육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수준 높은 강의를 토대로 매년 2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평생교육원 이정옥 원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의식 및 인문교양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양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평생교육원 2학기 과정은 여행과 문화답사, 명리학, 풍수지리, 댄스스포츠, 요가, 부동산경매, 리더십스피치 등 50여개 과정이 개설되며 8월 17일부터 2주간 수강신청을 받아 9월 1일 개강한다. 이재우 sanjuk@milgyon...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와 베트남 호치민시 산업대학교(총장 따순떼)는 6월 8일 동국대 총장실에서 학술·산학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대학간 학술, 산학교류는 물론 IT, 경영학, 관광학, 에너지환경공학, 화학분야를 중심으로 학생, 교수, 연구소간 학술교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호치민시 산업대학교는 15개 학과(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IT, 패션디자인, 화학공학, 식품공학, 생물학, 기술환경공학, 동력, 경영관리, 재무, 회계, 무역경제, 관광, 영문학)에 학생이 7만명, 교수 및 직원이 1천200명이 있으며 본교와 5개 분교의 캠퍼스를 가진 베트남 최대 규모 국립대학이다.이재우 sanjuk@milgyonews.net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6월 6일 교내 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동국대학교 총장배 영남지역 고등학교 교직원 테니스대회 개최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동국대 사회체육연구소(소장 하성 교수)와 경주시 테니스협회(회장 전창섭) 주관으로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지역 총 55개 고등학교 440여 명의 교사들이 선수로 참가했다. 우승은 부산 내성고등학교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장 및 체육지원금 100만 원을 수상했으며 준우승은 포항 세명고등학교, 3위는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영천 영동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재우 sanjuk@milgyonews.net

삼보 국가대표 박철현(위덕대 사회체육학부 1학년) 선수가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JAL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9 아시아 삼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한국 삼보 역사상 처음으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총 25개국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70KG급에 나선 박철현은 결승전 상대인 빅토르 이반(우즈베키스탄)에게 부상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철현 선수의 은메달은 국내에 삼보가 도입된지 6년 만에, 우리나라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위덕대학교 박진기 사회체육학부 교수는 "박철현 선수는 평소 학교수업에도 소홀한 적이 없고, 방과 후 훈련시간을 활용하여 획득한 은메달이기에 성실함은 어떤 학생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한국 삼보 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삼보는 1930년대 소련의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레슬링 스타일 요소들을 종합 발전시킨 러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관광대학(학장 김오우)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5월 2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내 진흥관에서 학술교류협력을 체결했다.양측은 앞으로 △교수 및 학생간 학술교류 △해외 인턴십 및 취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연구결과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World-OKTA 소속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60여 명의 석ㆍ박사급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금장생활관(관장 신익종)과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인홍)는 5월 18일 솔리언또래상담사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사 자격을 받은 학생은 학생상담센터 지도아래 금장생활관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국대는 집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D-peers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동국대의 D-peers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를 양성, 배치하여 학생들이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열려있는 대화 창구를 마련해 새로운 환경의 대학생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적응능력을 길러주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기 1차로 선발된 20명의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양성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은 상담에 필요한 대화기술을 습득하고 개인적인 문제나 학교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자세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