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고 이선영 학생 최우수상
위덕대학교(총장 서남수) 주최 제14회 전국위덕독서대상 공모전에서 포항 영일고등학교 1학년 이선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선영 학생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황폐의 시간에서 소생의 시간을 엿보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승민(대구 청구고 1년), 최민준(광주 서강고 2년) 학생이 선정됐다. 가작은 조윤식(서울 자양고 1년) 학생 등 5명이, 입선은 이병헌(서울 현대고 1년) 학생 등 20명이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최우수작을 낸 포항 영일고 전인철 교사가 선정됐으며, 단체상은 최다 입상작을 낸 포항 중앙여고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만원, 가작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 위덕교육의 한 축인 교양교육의 일환으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서대상공모전은 전국에서 응...
2012-12-11 15: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