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불교’ 고찰 자리마련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는 11월 13일 오전 9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1층 브릭스센터에서 ‘일본불교의 기원ㆍ토착화ㆍ영향’을 주제로 2010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학계의 대표적 학자 가운데 한 명인 기요타카 일본 쓰루미대학 총장의 ‘일본불교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대의 한일불교관계(일본 류코꾸대학 이광준 교수) △일본 천태종과 가마쿠라 신불교(일본 도쿄대 미노와 겐료 교수) △메이지유신과 불교계의 동향(동국대 원영상 연구교수) △서구에 끼친 일본불교의 영향(한국종교문화연구원 이민용 선임연구원)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목포대 최연식, 중앙승가대학 오인 스님, 금강대 김천학, 최은영, 동국대 김호성, 위덕대 이태승, 서울대 조은수, 경희대 허우성 교수 등이 참여한다.
불교학연구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불교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본불교에 대한 관심이 궁극적으로 한국불교와 일본불교의 비교를 통해 ...
2010-10-28 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