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월정사, 2021 오대산 불교문화 축전 개최
조계종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천 년의 숲, 희망이 불다’를 주제로 ‘2021 오대산 불교문화 축전’을 개최한다.행사는 8일 오후 1시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특설무대에서 김덕수 사물놀이와 엠비크루 비보잉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지 정념 스님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등이 참석한 ‘녹색미래 좌담회’, 코로나19 극복 기원 오대산문 희망의 야단법석 ‘월정사 탑돌이’(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호)가 진행된다. 9일에는 금강연 특설무대에서 ‘한강 시원지 문화제’, ‘제18회 탄허 대종사 휘호대회’, ‘제18회 탄허 대종사 학생 백일장’, 박칼린 감독의 뮤지컬 ‘리파카 무량’ 쇼케이스 등이 펼쳐진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달라이 라마와 명상지도자들이 함께하는 ‘국제 명상 세미나’가 진행된다.이밖에도 오대산 전역에서 명상 체험존, 체험 한마당, 버스킹, 전시, 진부 전통장터 등이 운영된다. ...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