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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종교예술제 10월 11일 개막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개 종교계가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며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제 7회 종교예술제가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종교예술제는 생명·평화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영상관에서 열리는 영화제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영화제는 각 종단의 성격을 반영하고 비종교인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영화들이 주로 상영되며 불교영화로는 보리울의 여름, 오세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중에서 상영작이 선별될 예정이다. 또 영화제 행사의 하나로 종교예술제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단편영화제 공모도 실시된다. 종교인이나 영화인의 참여를 도모하는 단편영화공모전은 장르에 제한 없이 종교예술제 주제에 합당한 영화로 작품시간은 15분에서 30분 이내면 된다. 제출방식은 8mm 및 6mm 디지털 영화, 16mm 및 35mm ...
2003-10-09 13:40:16
가을 산사의 문화행사 2제
봉정사, 전통등 전시회 눈길/ 사나사, 국사 추대의식 재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올 가을은 평년에 비해 짧고 기온도 낮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가을의 풍성함과 정취를 채 맛보기 전에 이 가을을 빨리 보내야 함은 어느 누구에게나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이 짧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여유 있는 마음으로 가을산사를 찾아 문화를 접함은 어느 해 보다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져올 것이다. 한국 정신문화의 고향 안동 천등산 봉정사에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전통등 및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펼쳐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준비된 것으로 전통등 실내외 전시회, 전통등 제작시연회, 전통등 만들기 체험교실, 봉정사 사계 그림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전통등은 봉정사 경내외의 솔밭에 학등, 사슴등 등 십장생을 응용한 전통등 50여 점이 전시...
2003-10-09 13:40:08
조계사서 종교인 화합 한마당
종교간의 화합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축제 한마당 '천지인'(天地人)이 10월 3일 조계사에서 개최된다. 조계사 신도회(회장 이연숙)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조계사 청년회(회장 정우식)가 주관하는 축제 한마당 '천지인'은 조계사 신도회, 청년회가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회씩 이웃종교인을 초청하여 대화의 장을 가져온 것에 이어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7대 종교계를 비롯하여 세계평화청년연합, 평화봉사단 등 각종 종교단체가 참여하여 축제의 장을 열게된다. 1부 개막식에서는 성관 조계종 총무부장, 변진홍 KCRP 사무총장 등 각 종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종교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종교인 선언문을 채택한다. 2부 '천지인' 화합 한마당에서는 소리마루의 청년의 노래, 몸짓으로 나누는 대화 '원심회 수화공연'을 비롯하여 각 종단에서는 마가렛 놀이방 어린이 공연(천주교), ...
2003-10-01 15:45:39
조계종, 영산재 재현
태고종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온 영산재를 조계종이 전통문화의식을 찾아 복원한다는 취지로 재현한다. 불보살을 향한 지극한 예경과 수행정진의 굳건한 발원 속에 고혼의 극락왕생을 서원하는 의식인 영산재는 태고종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왔다. 그동안 조계종은 선종으로서의 의식을 간소화하고 깨달음을 향한 수행적인 면을 중시해 불교의식의 정비와 교육에 소홀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조계종은 이제 새롭게 전통의식을 보존하고 계승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 영산재재현추진위원회(대회장 총무원장 법장스님)를 구성한데 이어 9월 28일 조계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를 재현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사가 주최하는 이번 영산재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고 송암 스님으로부터 30∼40년 동안 영산범패와 작법을 전수 받은 동주 스님과 동희 스님이 어장(魚丈)을 맡아 40여 명의 스님들과 함께 9시간 동안 영산재를 재현한다. 더욱이 이번 영산재는 태풍 '매미'에 유명을 달리...
2003-09-29 10:43:34
태고학회 22일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불교 태고학회(회장 무공)는 태고보우국사의 탄신 702주년을 기념해 9월 22일 오후 1시 경기도 광주 곤지암 수련원에서 제 6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현대사회의 갈등과 태고사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 발표회에는 무공 스님의 '현대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태고의 선사상과 원융정신으로 융합하자'란 기조강연을 비롯해 유광진 동국대 교수의 '태고사상과 남북통일문제', 박경준 동국대 교수의 '지구촌시대의 경제문제와 태고사상', 김영덕 위덕대 교수의 '세계평화 문제와 태고사상'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태고학회는 또 이날 학술대회를 계기로 태고보우국사의 △탄신 다례제 봉행 △사상연구 및 선양 △수행종풍 진작 △원융회통 사상실천으로 한국불교 대화합 도모 △원융불교 실천사상의 인류평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시대정신 승화 등 태고법손 5대 결의문 실천을 다짐할 방침이다. 무공 스님은 학술발표회와 관련...
2003-09-24 10:57:34
쌍계사 목조삼세불좌상 등 보물지정
쌍계사의 목조삼세불좌상과 사보살입상, 축서사의 괘불탱이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8월 20일 경남 하동 쌍계사 목조삼세불좌상과 사보살입상이 보물 제 1378호로, 경북 봉화 축서사 괘불탱이 보물 제 1379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639년(숭정 12년, 조선 인조 17년) 조성된 쌍계사 목조삼세불좌상과 사보살입상은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모니불 중심의 삼세불좌상과 일광·월광·관음·세지보살 추정의 네 보살입상이 한 조를 이루는 칠존불 형식으로, 조선시대 17세기 전반경의 칠존불 형식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독존도 형식의 축서사 괘불탱은 9미터에 가까운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구성에 의한 안정된 구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채색이나 인물의 형태, 문양 등의 표현이 뛰어나 18세기 괘불탱화 중에서도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괘불탱화와 함께 전해져 오는 복장주머니를 비롯한 복장유물 등이 당시...
2003-09-16 15:05:49
이홍기씨 선화전
"흥분과 빠름, 다툼의 현상을 타파하고 자숙하여 개인과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찾는 침착한 사회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해발 400m 산중에서 은둔하며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 일지 이홍기씨가 7년 만에 선화를 들고 나오면서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현대인의 갈등 구조적 사회 흐름 속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 관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작품전은 작가의 성향처럼 주제도 '은둔의 꿈'이다. 전시되고 있는 작품 중 탑, 한산자(寒山子), 개구리, 연꽃 등은 발길 닿은 곳곳을 살피며 그린 그림으로 고적함이 베어있으며, 여유롭고 편안함을 던져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화영역에서 첫 시도된 입체작품이 선보임으로서 선화의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선을 입체화로 표현한 달마입체도는 달마의 옷자락은 구겨지고 뭉개지어 험난한 수행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위적인 세상에서 벗어난 달마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더욱...
2003-09-16 15:05:42
12년만의 나들이 이종만 콘서트
좋은 벗 풍경소리 작곡가 이종만씨가 12년 만에 콘서트를 열었다. 8월 26일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이씨의 콘서트 '음악이 내 생의 전부는 아니지만'에는 좋은 벗 풍경소리의 작곡가답게 스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불자들이 콘서트장을 가득 메웠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씨는 1부 첫 곡으로 '메밀꽃 필 무렵'을 들려주고 4집 앨범 발매 기념으로 12년 만에 콘서트를 연 감회를 밝혔다. "이렇게 많이 찾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니 수줍기만 합니다"라는 간단한 소감과 함께 '어느 보조 웨이터의 이야기' 등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들 노래에서는 10대 후반 고등학교 밴드부활동부터 70, 80년대 언더 그라운드 활동을 거쳐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애환이 서려 있는 듯 했다. 특히 2부에서는 양복을 입은 친구와 청바지를 입은 진수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의 노래를 부르는 도중 이씨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
2003-09-16 15:05:30
불교회화로 보는 '영혼의 여정'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여 극락으로 인도되기까지 겪게 되는 이른바 영혼의 여정이 불교회화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올해 세 번째 특별전으로 '영혼의 여정-조선시대 불교회화와의 만남'을 기획,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는 짧고도 긴 삶의 여정은 그 삶을 다한 뒤에도 과거의 삶을 통해 지옥과 극락으로 태어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윤회의 순환을 되풀이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죽음 뒤에 가야하는 기나긴 영혼의 여정을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조선시대 불교회화와 함께 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조선초기 사경에서부터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태고사 시왕도'를 비롯하여 '영취사 영산회상도' '감로탱' '아미타극락회상도' '사불회도' 등 지옥에서 극락에 이르는 장면을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40여 점의 다...
2003-09-16 15:05:23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무용단 유럽 순회공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단체인 (사)불교음악협회(회장 반영규) 소속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무용단이 이탈리아 비떼르보시 초청으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유럽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KOREA,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갖게되는 이번 연주회는 9월 24일 이탈리아 비떼르보시를 시작으로 25일 로마, 26일 밀라노, 27일 스위스 루째론시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소년소녀합창·무용단 30여명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하는 유럽 순회연주회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닮을까', '이별의 노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무상계' 등 찬불가곡을 비롯해 '보살춤', '부채춤', '승무' 등 한국전통무용과 뮤지컬, 한국민요 등을 선보이며 '돌아 오라 쏘렌토로' 등 우리들에게도 익숙한 이탈리아 민요 등도 공연할 계획이다. 이번 ...
2003-08-26 16:49:56
천마의 꿈 '엑스포'에서 찾아봐요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13일 개막/ 전시·공연·참여행사 등 볼거리 풍성/ 고대문화의 꽃을 피운 경주에서 고대 천년문화의 숨결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제전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8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엑스포공원에서 72일간 펼쳐진다. 1998년, 200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라왕조 왕릉에서 출토된 천마도를 바탕으로 상상과 신화의 꿈을 현실 속에서 찾아보려는 의지를 담은 '천마의 꿈'을 주제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전시, 공연, 영상, 참여행사, 특별행사 등이 선보이게 된다. 올해의 행사는 지난 행사와 달리 교육적이고 예술적 요소와 함께 대중적, 오락적 요소가 가미된 행사 주제전시 '세계신화전'을 비롯해 세계 캐릭터·애니메이션전, 천년 전 신라의 저자거리로 여행을 떠나보는 '난장트기', 신라불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제공연 '에밀레-천년의...
2003-08-25 14:26:41
김수옥·위진수 2인전
불상과 꽃을 소재로 하는 김수옥, 위진수 2인전이 9월 4일까지 전라남도 옥과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수옥 '배흘림에 기댄 죽비소리'와 위진수 '천년의 기억 속으로…'는 젊은 여성작가의 독특한 예술성을 통해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김수옥씨는 다양성과 호소력이 떨어진다는 평면에서의 표현보다는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설치미술로 전시장에 다시 작은 공간을 만들어 뿌리고 조립하고 묵고 매달거나 나열을 통해 그녀만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김수옥씨의 작품세계는 '이 사바세계와 마음속에 그리는 정토계 사이의 길 찾기 같은 것이고 니르바나를 향한 구도의 마음 닦기'라고 평을 받고 있다. 위진수씨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색과 형태가 퇴색하면서 보여주는 깊이 있는 아름다운 대상을 좇으며 전통문양이나 사찰의 꽃문, 단청의 색, 부처의 미소, 탑 등을 소재로 삼아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화의 전통기법을 응용하며 작품형태의 변형과 ...
2003-08-07 15:00:07
박물관에서 피서를…
유물발굴전·해외기증유물전 등/ 휴가철에 맞춘 특별전시회 풍성/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는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요즈음이다. 그렇다고 황금 같은 휴가를 집에서 보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위도 피하고 지역 박물관이 마련한 알찬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실속 있는 피서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8월 17일까지 '아시아인의 삶, 아시아의 마음' 특별전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가네코 가즈시게 일본 아시아민족조형문화연구소 소장이 40여 년 간 수집한 1천20건의 아시아 여러 나라 문화재를 기증한 유물 중 1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수집된 다양한 자료가 공개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특히 신앙 및 종교관련 문화재로 동남아시아에서 수집된 불상, 불화, 불경, 경상(불경을 보관하는 상자), 공양구 등이 다채롭게 소개되고 있다...
2003-08-07 14:59:54
유리원판 불교문화재 목록집 발간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탁연스님)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해 발간된 유리원판 목록집 5권 중에서 불교관계 자료만을 별도로 정리하여 최근 목록집을 발간했다. 유리원판은 일제강점기인 1909년부터 45년까지 조선총독부가 우리나라 전역의 유적·유물 및 발굴현장을 촬영한 3만8천여 점의 방대한 사진자료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조계종에서 발간한 유리원판 목록집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리원판을 1997년부터 2001년까지 5년에 걸쳐 정리한 것으로 사찰, 사지, 불교문화재 등 불교와 관련된 7천863점의 사진자료들이다. 조계종 문화부는 "유리원판 불교문화재 목록집 발간은 사찰의 전통을 복원하고 유무형의 불교문화를 연구하거나 일제강점기 불교의 한 단면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 문화부는 유리원판 불교문화재 목록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조를 얻어 내년부터 3년 계획으로 지역별 유리원판 불교문화재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며, ...
2003-07-28 13:48:20
운여 김광업 '문자반야세계전'
서예가이자 안과의사이고 교회장로였던 고 운여 김광업(1906-1976)씨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운여 김광업의 문자반야세계' 특별전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7월 13일까지 열린다. 서울 예술의전당과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공동 주최해 열리는 특별전은 기법 중심의 현대 서단의 흐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한 양식으로 글씨와 전각, 그림을 그리면서 스스로 즐거워한 운여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고예가 소장 100여 점과 통도사 성보박물관 소장 150여 점으로 '은·주 시대 금문(金文)과 갑골문(甲骨文)' '진(秦)·한(漢)시대 와전문' '해서와 행, 초서' '대자서(大字書)와 파체서(破體書)' '전각' '그림·서화감식·교유관계' 등 6가지 성격별로 구분했으며, 특히 '대자서와 파체서' 부분은 설치작업의 형태로 운여 작품의 현대성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
2003-07-09 15: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