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국제차(茶)문화대전 열려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국제차(茶)문화대전이 열려 차의 모든 것을 선보이고 있다.
티월드위원회, 코엑스 주최로 6월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고 있는 차문화대전은 올해 4회 째를 맞이하는 전시회로, 총 7개국 120여 개의 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한곳에서 제대로 알려주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차 생산지인 보성, 하동, 구례, 제주의 차 업체가 모두 참가해 올해의 햇차를 선보이고 있어 차인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를 비롯해 자연의 향을 담은 꽃차, 중국과 대만이 자랑하는 보이차, 서구의 차문화를 대표하는 영국과 스리랑카의 홍차 등이 출품돼 국내외 차인들과 관람객의 다심을 매혹하고 있다.
차 재료 및 제품, 차 문화, 생활용품, 포장기기, 차단체 및 교육기관 등이 소개되고 있는 차문화대전은 출판기념회와 문화행사, 특별전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특별...
2006-06-23 16: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