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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서 조선중기 복장유물 발견
전남 순천 송광사 관음전 목조관음보살좌상 개금과정에서 조선시대 중기(15~17세기) 유물 450여 점이 발견됐다. 발견된 유물은 불상 내에 있던 복장물과 각종 경전류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발견 예가 적은 것들이 포함돼 있어 보존가치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복장물들은 모두 450여 점에 달하며, 조선 중기의 전적류, 의복, 직물, 다라니 등이다. 이 가운데 대방광불화엄경합론 권제 73, 74, 75는 세조 8(1462)년 간경도감에서 전라도 광주목으로 하여금 판각해 간행하게 한 교장(敎藏)으로 현존 유일본이다. 고려시대 교장의 성격을 밝히는데 새로운 자료로서 불교문화사․서지학․인쇄문화사에 매우 귀중한 전적이다. 또한 복식 두 점 중 저고리는 남성용, 배자(褙子)는 여성용이고, 모두 수준급으로 제작된 우수한 복식자료이며 보존상태도 상당히 양호하다. 11점이 확인된 직물편 중 항라(亢羅)는 3족 항라로 현재까지 조사된 것으로서는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다. 발...
2009-11-24 12:10:54
'날아라 슈퍼보드' 청계천 전시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개최된 청계천 세계등축제에 진각종 장엄물 '날아라 슈퍼보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세계등축제는 테마등 전시를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계를 대표하는 등이 한자리에 모인 문화교류(交流)의 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과거를 볼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원류(原流), 서울의 대표상징물과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현재를 표현한 한류(韓流), IT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그린 일류(一流) 등 총 4개의 테마전시가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며 '한국방문의 해' 환영메시지를 담은 서울의 상징 대형 해치등(燈), 일본ㆍ대만ㆍ중국의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세계등도 선보였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1-16 11:39:53
세계 5개 도시서 합동공연 연다
서울과 미국 뉴욕의 UN본부, 샌디에고, 캐나다의 밴프, 아일랜드의 벨파스트 등 5개 도시를 초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해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이 열린다.동국대 영상대학원 멀티미디어학과 컴퓨터음악연구실(책임교수 김준)과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오디오/인터랙티브 미디어연구실(책임교수 여운승)은 UN 산하기관 및 해외 유명대학들과 함께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음악을 연주하는 텔레매틱 음악공연인 '레조네이션스(ResoNations)'를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제목인 '레조네이션스'는 서로 다른 여러 나라의 관객과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공명(共鳴)하며 한 마음으로 세계평화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텔레매틱 음악공연'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음악인들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5개 도시의 연주자들이 광대역 네...
2009-11-13 15:31:50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 국보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보물 제138호)’를 국보로 승격 지정예고 했다. 국보로 지정 예고된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는 구산선문의 하나인 희양산문 개창자 도헌국사인 지증대사의 탑비이다. 비석의 크기나 귀부, 이수의 조각수법 등이 통일신라 말기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양식과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비의 비문은 신라가 낳은 대학자이며 문장가인 최치원이 지은 것으로 그가 지은 다른 비문들인 대숭복사비(大崇福寺碑), 성주사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국보 제8호),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와 함께 4산 비문의 하나로 일컬어지며, 일찍이 그 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됐다. 비문에는 신라의 불교사를 3시기로 나누어 약술하고 도신(道信)-쌍봉(雙峰)-법랑(法朗)-신행(愼行)-준범(遵範)-혜은(慧隱)-도헌(道憲)으로 이어지는 도헌국사의 법계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신라 하대의 불교사 특히 선종사 연구의 중요한 1차 사료가 된다. 또 이 비에는 탑비를...
2009-11-10 11:52:48
불교합창페스티벌 본선 진출
진각종 대전교구연합 심인창합단이 2009 불교합창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 불교합창단의 발전과 불교음악 활성화를 위한 불교합창페스티벌 본선은 11월 15일 오후 3시 KBS홀에서 개최된다. 10월 10일 전국의 38개 합창단이 참가한 예선에서 본선진출이 확정된 심인합창단을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하는 불교합창페스티벌 본선에서는 2부 행사로 원로불교음악인을 위한 특별음악회도 마련된다. 그동안 불교음악을 위해 헌신한 원로불교음악인들의 작품을 전국 7개 지역합창단이 연합합창 형식으로 선보이며 원로불교음악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제주불교여성합창단의 축하무대와 불교성악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솔리스트합창, 원로 최영철 지휘자의 지휘로 전체가 함께 하는 연합대합창도 함께 펼쳐진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11-06 14:20:04
작곡가 윤이상 그린 연극 ‘나비이마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을 그린 연극 ‘나비이마주-어느 작곡가의 기억’이 11월 8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열린다. 윤이상은 생존당시 현존하는 유럽의 5대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 지금도 현대음악의 중심지 독일에서는 유럽 최고의 음악가로 추앙하고 있다. 연극 ‘윤이상, 나비이마주’는 관객들에게 경계의 벽을, 음악을 통해 허물고자 했던 윤이상의 예술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풀리지 않는 마음의 벽을 조금이나마 허물어 낼 수 있는 해법을 함께 찾는다. 윤이상을 지배했을 법한 기억들은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오보에 등 현악기와 목관악기로 구성된 4중주단의 연주와 함께 재현된다. 연주단은 그의 대표작 ‘이미주(Images’ ‘무악’ ‘첼로협주곡’과 함께 초기 작품인 ‘고풍의상’ ‘나그네’ 등을 연주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6시(월요일 공연 없음), 문의 02-747-2250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
2009-10-29 14:27:18
"지역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문화복지연대(상임공동대표 김종엽)가 주최하는 제3회 월곡동이야기 행사가 10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종 총인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월곡동이야기 행사는 월곡동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문화향휴 및 지역 사랑의 출발점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월곡동 음악이야기, 월곡동 그림이야기, 월곡동 추억이야기 등의 세 가지 주제로 나눠 펼쳐졌다. 월곡동 음악이야기는 J&B소올, 가수 안치환씨, 실내악 국악그룹 금의 공연과 이철옥씨의 아코디언 연주로 진행됐다. 월곡동 그림이야기는 월곡동의 옛 사진과 1, 2회 월곡동이야기 행사스케치 사진 등을 관람하도록 했다. 월곡동 추억이야기는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신계륜 문화복지연대 고문 겸 신정치문화원 이사장은 무대인사를 통해 "과거에는 월곡...
2009-10-26 13:55:44
사적 및 명승, 사적으로 재분류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돼 있는 ‘경주 불국사 경내’ 등 6개소를 ‘사적’으로 재분류 지정 예고했다. 이번 지정예고는 문화재보호법상 국가지정문화재 종별로 정의돼 있지 않은 ‘사적 및 명승’에 대한 문화재적 특성을 재검토하고 문화재보호법상 각각의 성격에 맞추어 재분류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주 불국사 경내(사적 및 명승 제1호)’는 사적(경주 불국사)으로, ‘속리산 법주사일원(사적 및 명승 제4호)’은 사적(보은 법주사)과 명승(속리산 법주사 일원)으로, ‘가야산 해인사 일원(사적 및 명승 제5호)’은 사적(합천 해인사)과 명승(가야산 해인사 일원)으로 재분류했다. 또한 ‘지리산 화엄사 일원(사적 및 명승 제7호)’은 사적(구례 화엄사)과 명승(지리산 화엄사 일원)으로, ‘조계산 송광사ㆍ선암사 일원(사적 및 명승 제8호)’은 사적(순천 송광사, 순천 선암사)과 명승(조계산 송광사ㆍ선암사 일원)으로, ‘대둔산 대흥사 일원(사적 및 명승 제9호)’은 사적(해...
2009-10-26 10:33:09
석가탑 사리장엄구 43년만에 제자리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비롯한 불국사 석가탑 사리장엄구가 조계종으로 반환된다. 40여년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었단 석가탑 사리장엄구는 43년만에 제자리를 찾게됐다.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범하 스님)은 "지난 8월 18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과 5차 회의에서 불국사 석가탑 사리장엄구의 수장처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계종으로의 변경을 결정했다"며 "10월 8일에 가진 6차 회의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리장엄구의 보존처리 완료와 11월까지 보고서의 완료할 것을 보고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반환시점은 향후 석가탑 사리장엄구의 보존처리와 보고서가 완료되는 시점인 11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1966년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굴된 사리장엄구 일체에 대해 조계종은 2007년 불교중앙박물관 개관에 맞춰 국립중앙박물관에 기탁 보관중인 석가탑 사리장엄구의 반환을 요청했으나 반환불가 입장을 밝혀왔다. 이후 석가탑 사리장엄구 조사단을 구성하여 불교중앙박물관 현장조사 실...
2009-10-20 22:57:38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보물 5건 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중요문화재 5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보물 제1619호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고려 후기 12∼13세기에 만들어진 불상으로서, 조각기법이 매우 정교하고 세련됐으며 고려후기 목조불상 가운데 최고(最古)의 작품일 가능성을 보여 주며, 조각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불상으로 평가된다. 안동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보물 제1620호 '안동 봉정사 목조관세음보살좌상'은 1199년에 처음 조성되어 여러 개의 나무를 접합한 접목조기법으로 이루어졌다. 이 관음보살상은 고려 후기 새롭게 대두하는 신고전주의양식 불상의 시원적 형태를 간직한 상으로 이러한 불상 양식의 성립과 전개과정을 살펴보는데 매우 중요한 상이다. 서울 지장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621호 '서울 지장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1622년(광해군 14)에 만들어진 것...
2009-10-20 19:50:13
광해군 복식․목판화 전시회
조계종 해인사 성보박물관은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37일간 해인사 성보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중앙홀에서 ‘광해군 복식 및 목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광해군 복식유물 8점(진본 4점과 복제본 4점)과 고(古)목판 판각작품 70여점 및 목판화 작품 46점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 중에는 목판 및 목판화 찍기 체험. 벽걸이 만들어가기 체험장 등이 운영된다.이번에 전시되는 광해군 내외 및 상궁복식은 1965년도 해인사 장경판전 수다라장 판전보수 시 수다라장 건물의 중앙 통로 중도리 부분 파인 나무 홈에서 발견된 것으로 343년 전의 복식관련 타임캡술로 원형이 잘 보존된 귀한 자료이며 4점 모두 중요민속자료 제 3호로 지정된 문화재다.
2009-10-16 10:59:55
법주사ㆍ해인사 등 일원 명승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속리산 법주사, 가야산 해인사, 지리산 화엄사, 조계산 송광사ㆍ선암사, 대둔산 대흥사 일원 등 8개소를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속리산 법주사 일원은 한국 8대 명산 중의 하나로서 암자, 수림, 계류, 폭포, 기암절벽, 전망지점으로서의 대(臺)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법주사에 있는 역사 깊은 문화유산들이 어우러져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가야한 해인사 일원은 산수가 수려하고 산의 정기가 맑은 영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두리봉, 깃대봉, 남산 제일봉의 수직요소와 홍류동 계곡의 수평요소가 어우러져 있으며 해인사 주변에는 원담암, 홍제암, 삼선암 등 암자가 있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신라의 마애석불일구(보물 제222호), 산봉 칠불암터 석조여래입상(보물 제264호)이 있는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지리산 화엄사 일원은 백두산의 정기가 남으로 흘러 내려오다 다시 솟았다 하여 두류산이라고 불리는 민족의 영산으로 천황봉, 노고단 등 수많은 산봉우리, 웅장한 기암절벽,...
2009-10-14 14:56:52
전국 사찰음식의 대향연 '눈길'
'자연의 맛, 나눔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2009 대한민국 사찰음식 대향연이 열렸다.조계종 봉녕사(주지 묘엄 스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행사 3일 동안 봉녕사는 물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전국 대표 사찰음식 전시, 사찰음식 사진전, 발우 전시(고려청자 발우 및 현대 발우), 사찰음식 시식 및 차 시음, 사찰음식 장터, 한국·일본·대만 사찰음식의 미래를 말하는 국제세미나, 외국인·일반인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사찰음식 문화축제 '템플갈라'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봉녕사 우화궁에서는 스님들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108가지 산사식감' 사찰음식 전시와 선재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 스님과 정세영 사진가, 이안전통문화연구원 이사장 은우 스님과 임안나 사진가, 사찰음식 전문점 바루 대표 대안 스님과 문덕관 사진가, 전통사찰음식연구소 소장 적문 스님과 방문수 사...
2009-10-12 10:36:50
백제금동대향로 사립박물관 첫 나들이
국보 제287호 충남 부여 능산리 출토 백제금동대향로가 사립박물관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범하 스님)과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한국박물관 개관100주년을 기념하는 ‘백제가람에 담긴 불교문화’ 특별전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불교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제지역에서 발굴되고 출토된 200여 점의 불교조각ㆍ공예ㆍ건축관련 유물들을 엄선하여 백제문화와 불교미술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립기관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출품되는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해 국보 제247호 공주 의당 금동보살입상과 국보 제293호 부여 규암면 출토 금동관세음보살입상, 보물 제196호 부여 부소산 출토 ‘정지원’명 삼존불, 보물 제330호 군수리사지 출토 금동보살입상 등 백제불교미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국보급 유물들이 대거 전시된다. 5가지 소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부 ...
2009-10-09 11:24:13
한국박물관 개관100주년 기념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국박물관 개관100주년 기념 특별전 여민해락(與民偕樂)’을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의 뛰어난 조형미와 제작수법을 보여주는 은제도금주자(미국 보스턴미술관 소장), 수월관음도(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등의 불화가 전시된다. 이밖에도 실물이 최초로 공개되는 석가탑 중수문서를 비롯해 최근 출토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륵사지와 왕흥사지 출토 사리장엄구 등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유물의 보존을 위해 오랜 동안 전시되지 않았던 국보 제204호 천마도와 국외에서 출품한 안견의 몽유도원도(일본 덴리대도서관 소장)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일부 전시품은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해서나 대여처와의 협약관계로 전시기간 중 교체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몽유도원도 9.29~10.7(9일간) △천마총 천마도 9.29~10.11(13일간) △훈민정음해례본 9.29~10.11(13일간) △석가탑 무구정...
2009-10-09 11: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