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전 대상 이지연씨 '목어이야기'
조계종이 주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이하 불미전) 대상 수상자로 공예부문 이지연씨의 '목어이야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조각부문 김영찬씨의 '마애불'과 회화부문 윤원선씨의 '석가모니 후불탱'이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조각부문 김대현씨의 '문수동자', 회화부문 조민지씨의 '정각', 공예부문 윤기현씨의 '칠보다문천황'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조각부문 임형철씨의 '문수동자, 보현동자', 회화부문 황규철씨의 '여래', 조해종씨의 '석가모니 후불탱화', 이경아씨의 '제석탱화', 안광수씨의 '수월관음도', 공예부문 황보지영씨의 '관욕반' 등 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불미전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특선 11점, 입선 22점 등 총 45점이 선정됐다.시상...
2010-08-25 16: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