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ㆍ소통’ 주제 2011 만해축전
만해 한용운 선사의 민족사상과 자유사상을 선양하고 불교적 평화실천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2011 만해축전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만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평화ㆍ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만해축전은 8월 11일 오후 6시 만해마을에서 갖는 제9회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4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강당에서 만해축전 입재식과 제15회 만해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제9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는 강은교(시부문, 시인), 김일연(시조부문, 시조시인), 홍용희(평론부문, 평론가)씨며, 제15회 만해대상 수상자는 아누라다 코이랄라(평화부문, 마이티네팔재단이사장), 시리세나 반다 헤티아랏치(실천부문, 고고학자), 모옌(소설가, 문학부문), 이근배(문학부문, 시인)씨다.
만해축전은 이밖에도 총 16개 단체, 82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학술심포지엄을 비롯해 △제13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8월 12일) △제9회 님의 침묵 서예대전(8월 12일) △시와 그림으로 보...
2011-08-03 18: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