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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의 불화’ 전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월 6일 ‘복을 비는 마음-삼성각(三聖閣)의 불화’라는 주제로 서화관 불교회화실을 전면 교체 전시한다. 8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칠성도 등 16점의 불교회화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각지의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성각과 그 안에 모셔진 칠성도, 독성도, 산신도는 불교가 우리나라에서 토착화되면서 민간신앙을 반영하게 된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주로 절 뒤편에 작은 전각을 마련해 나누어 봉안할 경우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등으로, 모두를 봉안할 경우 삼성각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교체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칠성도, 독성도, 산신도를 중심으로 삼성각의 불화와 그 의미에 대해 소개한다. 전시는 복숭아와 석류무늬로 가장자리를 화사하게 장식한 ‘칠성도’(1873)로 시작한다. 칠성도는 북극성을 상징하는 치성광여래와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여래 등을 그린 것으로, 불교와 별자리신앙의 결합을 보여준다. 특히 이 ...
2012-03-13 13:11:06
17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 발표
제17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시부문 이흥섭 시인, 시조부문 고정국 시조시인, 소설부문 박성원 소설가(동국대 교수), 평론부문 문흥술 문학평론가(서울여대 교수), 특별상 송준영 시인이 선정됐다. ‘종재기가 깨진다는 말’(시집 ‘터미널’, 2011) 외 4편으로 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홍섭 시인은 “일상적 삶과 풍경, 그 배후에 숨겨져 있는 심오한 비의를 놀라운 통찰력으로 읽어내는 예리함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월의 숲’(유심, 2010년 5ㆍ6월호) 외 4편으로 시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고정국 시조시인은 “등단이후 24년 동안 오로지 시조의 정형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시적 상승을 이룩한 위에 최근 더욱 경지를 새롭게 열어 가는 창작활동의 전성기를 내뿜고 있다”며 “시조의 틀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과 가락을 얻어 자유시보다 더 자유롭게 시를 생산해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저녁의 아침’(작가세계, 2011 가을호)으로 소설부문 수상자가 된 박성원 소설...
2012-03-13 13:05:35
월주 스님ㆍ아키 라씨 만해대상 수상
제16회 만해대상 평화부문수상자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과 아키 라 캄보디아 평화운동가를 선정하는 등 수상자 7명을 확정했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자승 스님)는 3월 1일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근배 시인)를 열고 제16회 만해대상 평화부문수상자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과 아키 라 캄보디아 평화운동가를 선정했다. 또 실천부문에는 르네 뒤퐁 천주교 안동교구 전 교구장과 오타니 몬슈 고신 인도 우타라칸드주정부 불교부장관, 커트 그리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시장을 선정하고, 문예부문에는 쿠웨이트 시인 수아드 알 사바, 김재홍 문학평론가를 선정했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이번 만해대상은 한국, 인도, 캄보디아, 쿠웨이트, 독일 등 5개국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종교적 배경도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다양하다”며 “비교적 젊은 수상자들도 많아졌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래 부문별 상금이 5천만 원이었던 것이 국제적 규모와 위상에 맞춰 1억 원으로 향상됐다...
2012-03-07 16:14:39
‘국왕경응조무구정탑원기’ 원본 발견
추사 김정희의 모사본으로만 전해오던 ‘국왕경응조무구정탑원기(國王慶膺造無垢淨塔願記)’ 원본 금동판이 공개됐다.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미등 스님)는 2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화재청의 문화재기금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사찰문화재 일제조사사업 진행 과정 중 용주사 효행박물관에서 ‘국왕경응조무구정탑원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왕경응조무구정탑원기’(이하 무구정탑원기)는 1824년 창림사 삼층석탑을 도괴할 때 발견돼 금석학에 조예가 깊던 추사 김정희가 이를 모사했으며, 그 모사본만 ‘경주남산의 불적’에 수록돼 전해지고 있었다. 그동안 일본인 소장설, 국립경주박물관 소장설 등 행방이 묘연했던 무구정탑원기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불교사, 미술사, 서예사 등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무구정탑원기는 통일신라 제46대 문성왕이 855년 경주 창림사에 탑을 세우면서 납입한 금동판 형태의 발원문으로, 실물이 공개된...
2012-02-29 11:12:40
서예문화대전 대상 목진형씨 초대전
제7회 서예문화대전 사경부문 대상 수상자인 목진형씨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에서 열리는 초대전에는 ‘화엄경약찬게’ ‘반야바라밀다심경’ ‘대방광불화엄경행원품’ 등 15점의 사경이 전시된다. 목진형씨를 지도한 외길 김경호 선생은 “10여 년 병고를 겪으며 서예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다양한 수상을 하기도 했던 목형진 선생은 서예와 수행을 접목시키고자 사경의 길을 찾아 나와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매일 새벽 일어나 몸과 마음을 청정케 하고 붓과 벼루를 닦아 사경을 하는 일과가 반복되면서 수행력이 쌓이고 쌓여 작품 속에 개인의 수복발원을 넘어 모든 인류, 뭇 중생들에 대한 짙은 자비가 담겨지게 됐다”고 했다. 목진형씨는 2000년 서예를 시작해 2005년 동아일보사 주최 동아미술제 입선을 시작으로 2006년 한국서예문인화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2007년부터 서예와 수행을 접목시키고자 외길 김...
2012-02-29 10:58:46
법정 스님, 노래로 만난다
‘한 벌의 옷과 한 벌의 바리때와 빛나는 눈과 맑은 마음으로 하늘을 나는 새처럼 어디를 가든 날개만 가지고 가네.’(김현성 작사ㆍ작곡 ‘무소유의 노래’ 중) 연등축제 노래를 통해 불교적 정서가 담긴 노래를 발표해온 ‘김현성과 움직이는 꽃’이 법정 스님의 말씀을 담은 음반 ‘무소유의 노래’를 발매하고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지난해 8월부터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이벤트홀에서 매월 도심 속 산사음악회를 개최해온 ‘김현성과 움직이는 꽃’은 공연을 통해 법정 스님의 글을 꾸준하게 노래로 발표해왔다. 법정 스님 열반 2주기를 맞아 그동안 법정 스님이 세상에 내놓은 산문집 ‘무소유’를 비롯해 ‘아름다운 마무리’ ‘홀로 사는 즐거움’ 등의 책을 통해 만들어진 음반 ‘무소유의 노래’는 이등병의 편지 작사ㆍ작곡자인 김현성씨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정호승, 도종환, 문태준 시인도 노랫말을 썼다. 이번 앨범에는 △무소유의 노래 △아름다운 마무리 △홀로 사는 즐거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 △오세...
2012-02-29 10:55:03
제10회 유심작품상 수상자 선정
왼쪽부터 이홍섭 시인, 이종문 시인, 김광식 교수제10회 유심작품상에 이홍섭(시) 시인, 이종문(시조) 시인, 김광식(학술) 교수가 선정됐다. 유심작품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근배)는 최근 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시부문에 이홍섭 시인의 시집 ‘터미널 2’(터미널, 2011), 시조부문에 이종문 시인의 ‘묵 값은 내가 낼게’(유심 2012, 1/2월호), 학술부문에 김광식 동국대 교수의 연구서 ‘만해 한용운 연구’(동국대학교출판부, 2011)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상금은 부문별 2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8월 만해축전 기간에 열린다. 유심작품상은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만해 한용운 스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현대한국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 작품을 발표한 문학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이근배 위원장 비롯해 김재홍, 김제현, 유자효, 이가림, 장영우, 홍성란, 문태준씨 등으로 구성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2-02-23 12:05:28
개심사 불화 등 보물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서산 개심사 오방오제위도 및 사직사자도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서산 개심사 오방오제위도 및 사직사자도'는 1676년 화승 일호 스님이 단독으로 그린 것으로, 사찰에서 의식을 행할 때 도량장엄용으로 조성한 불화다. 현존하는 도량장엄용 불화 가운데에서도 조성 연대가 가장 오래된,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또 조성연대, 제작과 관련한 시주자, 증명·화원·화주 비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화기까지 남아 있어 그 가치를 더할 뿐 아니라 임란 이후 크게 유행한 수륙재, 영산재 등에 사용된 불화로서 대형 의식불화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서산 개심사 제석·범천도 및 팔금강·사위보살도'는 1772년 개심사 괘불도 조성 당시 함께 제작된 도량장엄용 의식불화로 제석천도, 범천도, 팔금강도, 사위보살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존 예가 많지 않은 지본의 번(의식용으로 거는 그림)으로서도 통도사 소장의 오계수호신장번 이후 두...
2012-02-22 17:05:54
불교중앙박물관 ‘유물기증운동’ 전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 스님)이 염주나 가사, 발우 등 근ㆍ현대 스님들의 소장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유물기증운동을 펼친다. 불교중앙박물관은 2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2년 주요사업으로 유물기증운동을 펼친다며 불교계의 유물기증문화확산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물기증운동은 밖으로는 도난, 훼손 등으로부터 불교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 기증운동 분위기를 조성하며, 안으로는 현재 스님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수집해 체계적인 관리 및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기획된 것이다.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 스님은 “이번 유물기증운동은 현대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후대에 남겨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면서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후대에 유물로 남게 되는 것이며, 역사의 기록이다”고 했다. 흥선 스님은 이어 “유물기증운동은 문화재가 어떻게 전승돼야 하는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2-02-22 16:58:41
출토유물 현지 보관ㆍ관리 확대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경기도박물관과 기전문화재연구원이 1998년부터 정비, 복원을 위해 발굴조사하고 있는 회암사지(사적 제128호)에서 출토된 막새기와 등 9천544점을 회암사지전시관에서 보관, 관리, 전시할 수 있도록 위임했다. 회암사지는 지금까지 10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위임할 출토유물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된 1~4차 발굴조사 출토유물 중 이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위임된 용봉문 암막새 등 471점을 제외한 대부분 유물이다. 회암사지전시관은 5월 개관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회암사지에서 출토돼 추가로 국가로 귀속되는 유물을 회암사지전시관으로 위임해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출토 지역에서 보관, 관리되고 전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출토된 유물을 현지 유물전시관 또는 박물관에 전시하도록 함으로써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갖는 유물의 전시 및 활용을 통해 중앙과 지방 간 문화적 불균형...
2012-02-22 16:57:53
문화재청, 보물 15건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양산 통도사 은제도금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등 15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이번에 보물 제1747호 지정된 '양산 통도사 은제도금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은 품격 높은 예술성과 종교적 이상성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작품으로 여말 선초 외래양식의 영향을 받은 작품 중에서 제작시기와 제작자를 분명히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보물 제1748호 '문경 봉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16세기 후반의 기년 불상으로서, 복장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1586(선조19)년 조성을 담당했던 나운 비구, 법정 비구의 이름을 전하고 있어 조선시대 불교조각사 연구에 쓰일 중요한 작품이다.보물 제1749호 '양산 신흥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은 복장에서 발견된 축원문에 1651년이라는 정확한 조성 시기와 제작자, 그리고 제작에 참여한 주체를 분명히 하고 있어 17세기 중엽 경 불교조각사 연구...
2012-02-22 12:09:08
불교문화재 기증운동 표어 공모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흥선 스님)이 불교문화재 기증운동 표어를 공모한다. 불교중앙박물관은 개인이 문화재를 관리하다가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망실, 훼손 등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불교문화재를 흩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자 불교문화재 기증운동을 펼친다고 했다. 표어는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 불교문화재 기증운동 관련 표어는 △불교문화재의 기증을 알리는 내용 △불교문화재의 기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내용 △불교문화재의 기증을 통해 민족문화를 수호하는 내용 △불교문화재의 기증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 하는 세상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1인당 최대 2개씩 응모가 가능하며, 박물관 트위터(cbmuseum2011)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bmuseum), 이메일(woni918@buddhism.or.kr) 또는 팩스(02-732-4474)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3월 12이며, 당선자 1인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
2012-02-14 13:35:22
‘한국의 사지-부산ㆍ광주ㆍ전남ㆍ제주편’ 발간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미등 스님)와 함께 부산ㆍ광주ㆍ전남ㆍ제주지역의 폐사지 문화재에 대한 각종 옛 문헌조사와 정밀현황조사를 시행해 ‘한국의 사지(寺址)-부산ㆍ광주ㆍ전남ㆍ제주편’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사지는 지난해 발간된 ‘한국사지총람’에 수록된 부산ㆍ광주ㆍ전남ㆍ제주지역 폐사지 672개소를 대상으로 사역확인, 식생, 유구ㆍ유물수습,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 좌표기록 등 사지 발자취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사지의 운영시기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기와편에 대해서는 3차원 스캔작업을 통해 그 이미지를 탁본처리한 후 수록하고, 중요 문화재가 남아 있는 사지는 현재의 주변 환경을 기록한다는 차원에서 항공촬영을 해서 보고서에 담았다. ‘한국의 사지’는 옛 문헌과 각종 연구자료 등의 성과물을 반영해 흩어져 있는 사지에 관한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ㆍ정리함으로써 앞으로 사지의 보존ㆍ관리방안 마련 등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2-02-09 15:27:05
신작찬불가 노랫말 공모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문화부장 진명 스님)가 불교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바탕으로 불교적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신작찬불가 노랫말 공모를 실시한다. 노랫말은 주제나 내용은 자유롭되 △경전을 근거로 핵심구절을 쉽게 풀어서 표현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고 한문 없이 쉬운 말로 표현 △직접적인 불교용어(부처님, 보살님)가 들어가지 않도록 표현 △통절(1, 2절 없이 한 문장)과 유절(1절, 2절 등), 운율(3박자, 4박자)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는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2월 24일까지 노랫말과 함께 간략한 응모동기, 이름 및 연락처, 소속 등을 기재해 문화부(담당 임융창 yungchang@buddhism.or.kr)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노랫말은 개별 통보되며, 작사비용 20만원 수여된다. 단 수상한 작품의 저작권(작사) 및 저작인접권(출연)은 불교음악발전과 보급을 목적으로 음반 및 악보제작, 온라인 콘텐츠, 방송 등에 활용하기 위해 조계종에 양도된다. 김보...
2012-02-02 17:30:58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조계종이 불교문화행사 진흥을 위한 ‘2012년 불교문화행사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불기 2556(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조계종 소속 사찰과 불교문화단체가 진행하는 불교문화행사로 △자부담 50%이상의 사업 △산사에서 진행하는 사찰문화행사 △젊은층(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연계되는 행사 △다문화 행사 또는 외국인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 △이웃종교와 함께 하는 문화행사 등이다. 공모신청은 2월 15까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로 신청공문과 국고보조금신청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심의 후 개별통보 된다. 불교문화행사 국고보조금(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은 다양한 불교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불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교문화체험의 확대와 다양화를 통해 사찰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의 조계종 문화부 02-2011-1772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
2012-02-02 17: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