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라미' 유쾌한 도전 시작
불교계의 자비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모금캠페인 '행복바리미'의 유쾌한 도전이 시작됐다.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4월 28일 오후 4시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행복바라미' 알림식을 열고 전국 모금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알림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호계원장 일면 스님, 포교원장 지원 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갑윤·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옥 동국대 총장의 알림선포, 내빈들의 카드 기부단말기 시연, 인기가수 안치환, 씨스타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치사를 통해 "세상의 큰 변화는 마음과 생각으로 시작되며, 작은 몸짓, 작은 발걸음으로부터 이루어진다"면서 "오늘의 초발심, 함께 모인 의지를 잊지 말고 당장의 큰 성과나 큰 변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04-30 13: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