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문화예술인 템플스테이 열려
한국불교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전원주, 선우용녀)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음종 서울 묘각사(주지 홍파 스님)에서 문화예술인 불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연예인불자와 함께하는 내 마음 내려놓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라며 "잘 살고 있는 것과 잘못 살고 있는 것, 살아있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여여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 기본예절교육, 내 마음 바로보기 참선, 타종체험 및 저녁예불, 홍파 스님 법문, 전원주·선우용녀 신행경험나누기, 찬불가 공양, 108배, 낙산공원 산책, 다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10-20 17: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