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운암 김성숙 선생 40주기 추모제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4월 10일 오전 11시 운암선생 40주기 추모제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묘역에서 봉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 함세웅 신부(안중근기념사업회장), 민성진 기념사업회장, 신영교 국가보훈처 남부보훈지청장, 김영일 광복회장, 김성숙 선생 유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9-04-08 15:10:28
현대인을 위한 명상수련 개최
정토회(지도법사 법륜 스님)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문경 정토수련원에서 명상수련을 개최한다. 정토수련원은 그 동안 깨달음의 장, 나눔의 장 등 다양한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정토원측은 "경제위기로 사회적, 경제적 혼란스러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현대인들의 정신적 자기극복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명상수련을 열기로 했다"며 "자기를 관조하고 절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명상수련은 4월을 시작으로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54-571-6031 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
2009-04-03 13:54:01
‘창업ㆍ공공예산 바로알기’ 특강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허경만, 구 불교인재개발원)은 ‘위기의 시대, 불교에서 싹트는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 기업 창업강좌 수강자를 모집한다. 4월 15, 16일 양일간 총 4강으로 구성된 이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불교인재원 교육관에서 실시된다. 불교인재원은 “최근 지속된 경제침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사회적 기업에 대해 찾아 볼 것”이라며 “불교에서 싹트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희망제작소 소기업창업팀 연구원과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회적 기업 창업팀 대표연구원들이 강사진으로 나서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동참금은 한 강의당 3만원, 전체 수강시 10만원이다. 불교인재원은 또 사찰 및 각 기관단체의 예산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예산, 바로 알고 바로 씁시다’...
2009-04-03 11:24:51
연(蓮) 사진 특별전
정토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세상의 소리를 관(觀)하다'라는 주제로 연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월간정토 표지 사진으로 담았던 것으로 사진작가 이문선·박영숙씨의 작품이다. 월간정토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해외전시회도 연중으로 기획하고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군법당, 교도소, 병원, 복지관, 해외불자들에게 월간정토를 비롯한 불서를 더 많이 전달하는 전법기금으로 사용된다. 정토회측은 "이번 사진전에서는 연의 사계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촬영된 연 연작(聯作)은 작품성과 더불어 새로운 느낌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
2009-03-30 16:57:14
지구촌공생회, 태백시·정선군에 생수 전달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3월 26일 겨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에 2리터들이 생수 2만병, 정선군에 1만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서울 영화사가 지구촌공생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이루어졌다.
2009-03-27 11:56:34
불교생활의례문화원 발기인대회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준비 발기인대회가 4월 14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가칭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현재 문화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불교상례전문지도사과정 교육생들과 불교상례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중앙신도회 임원, 불교인재개발원, 불교신행단체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기인 대회에서는 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과 정관 작업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9월 정식 개원을 앞둔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불교생활의례문화의 계승발전 △불교생활의례의 생활화 △불교생활의례를 통한 전통문화 확립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중앙신도회 대의원 총회를 통해 불교상장례사업 추진 결의를 통해 설립되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생활의례문활원은 앞으로 △불교생활의례 연구사업 △일생의 통과의례의 문화사업 △불교상제례 교육사업 △생활상조ㆍ불교상조 서비스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불교생활의례의 통일된 매뉴얼을 제공하고 ...
2009-03-26 10:49:31
불교상례봉사자 교육생 모집
조계종 중앙신도회 산하 불교인재원(이사장 허경만․옛 불교인재개발원)이 불교상례 자원봉사자 교육 2기 수강자를 모집한다. 5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불교인재원 교육관에서 오후반(3시~5시), 저녁반(7시~9시)으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하는 교육은 임종에서 상례, 49재까지 꼭 필요한 불교의식 절차과정과 염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불교인재원은 교육을 통해 불자로서의 소속감과 신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고 신도 상호간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며 상례 자원봉사활동이 신도회의 조직강화와 실질적 포교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수료생들은 현재 불교인재원, 연화회, 포교사단 등의 단체와 연계해 염불봉사, 시다림, 발인, 화장ㆍ매장시 염불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동참금은 20만원(교재포함)이다. 문의 불교인재원 02-735-2428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3-20 11:31:18
‘언론사 성희롱’ 종회에 진상조사 요청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등 6개 불교단체들은 조계종 중앙종회가 열린 3월 16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벌이며 종회의원들에게 의견서를 전달했다. 불교계 단체들은 의견서에서 △가해자 파면 △성희롱 2차 가해 불교신문인사위원회의 문제점 종책질의 △3월 17일 인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치 △중앙종회 진상조사 특위 구성 등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3월 17일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면서 “그럼에도 지금과 같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을 계속한다면 이후 일어날 모든 책임은 해당 언론사 인사위원회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3-17 14:29:24
캄보디아 초등학교·유치원 개교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3월 10일 캄보디아 따뗀시에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 캄보디아 따께오 주지사,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와 유치원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서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은 축사를 통해 "영화초등학교와 앙꼬체이유치원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학습목표에 맞는 질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할 것"이라며 "따뗀은 물론 캄보디아에 있는 여느 학교 못지 않게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신뢰하고 좋아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과 더불어 관계당국과 교사, 지역주민들 또한 합심하여 최고의 학교가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식은 조계종 영화사가 지원해 설립한 따뗀 영화초등학교와 금호아시아나가 지정기탁한 앙꼬체이 공생유치원이다. 지구촌공생회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생명의 우물 1000'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끄랑야으유치원과 끄나이초등학교 등의 설립 및 교육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이재우 기자 sa...
2009-03-12 18:27:11
‘생명평화’ 오체투지순례 다시 시작
수경 스님과 문규현 신부, 전종훈 신부가 이끄는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 오체투지가 3월 28일 계룡산 신원사에서 다시 시작된다. 지난해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해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까지 진행됐던 오체투지순례는 3월 28일 공주 신원사를 출발해 서울시청과 조계사를 거쳐 6월 9일 임진각에 도착한다. 총 230km에 달하는 구간이다. 6월 15일 묘향산 상악단에서 천고제를 지내는 일정은 현재 북측과 논의 중이다. 순례단은 수경(서울 화계사 주지) 스님, 문규현(전주 평화동성당), 전종훈(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신부의 기도순례단과 지관(김포 용화사 주지) 스님이 이끄는 진행순례단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불교환경연대는 순례기간 동안 오체투지 및 사찰순례 참가단을 모집한다. 참가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조계사를 출발해 오체투지순례지 인근의 사찰을 참배하고, 2~3시간 정도 오체투지에 직접 동참하게 된다. 순례 첫째 날인 28일에는 갑사를 참배하고 이어 동학...
2009-03-12 18:01:27
‘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 저자특강
불교여성개발원 웰다잉운동본부가 3월 25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를 쓴 강선희(제3차 여성불자 108인) 재가수행자를 초청,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삶과 죽음을 가장 잘 설명했다고 전해지는 ‘티벳 사자의 서’를 통해 우리가 죽음의 순간부터 겪게 되는 심신의 변화, 사후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과 왜 그러한 현상(사건)들이 발생하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후 바르도(두 사건 사이의 시간, 틈새, 중간상태)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바로 해탈할 수 있는지를 풀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3-12 18:00:42
여성부 우수단체로 선정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사)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이 ‘2008년도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수행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혜로운여성은 2008년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으로 이론교육현장학습기관실습인식개선 캠페인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특화된 전문 자원봉사자를 배출, 다문화가정과 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혜로운여성은 3월 13일 오전 10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수행사업 사례발표와 함께 표창을 받고, 올해도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지원단체로 선정돼 1천3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지혜로운여성은 이번 보조금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특성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
2009-03-12 18:00:12
“성희롱사건 철저조사․대책마련을”
최근 불교상담개발원 성희롱 사건으로 파문이 일었던 가운데 불교계 언론사 내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교계 단체들이 철저한 진상조사와 시급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불교재가연대,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불교인권위원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6개 불교단체는 3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불교계 언론사 내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철저한 진상조사, 고질적인 성차별문화 개선 시급하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불교계에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성희롱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며 “사건의 의미를 인식하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불교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는 모든 이가 개선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자자포살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중앙종무기관에서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
2009-03-09 16:40:35
인드라망 올해 주요사업 확정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 이하 인드라망)는 2월 28일 2009년 정기총회를 갖고 ‘활발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의 주인이 되자’는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인드라망은 올해 사업 전반에 회원과 대중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회원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쉼’을 인드라망 수련원 귀정사를 중심으로 정례화하고, 마을대학 준비를 통해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산내마을 활성화 △현장귀농학교의 새로운 실현지 모색 △현장귀농학교간 네트워크 형성 △지역모임의 다각화 △노년층ㆍ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생명살림 기금조성 등 도농공동체 운동의 지속적 운영과 함께 지리산 작은마을 조성, 교육도량 불사, 실상사 불사 등을 특별사업으로 진행할 것을 의결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3-03 17:08:23
불교환경연대 정기총회
불교환경연대는 2월 26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상임대표에 수경 스님을 재선임하고 조계종 종회의장 보선 스님,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 현 집행위원장 진원 스님, 김재일 사찰생태연구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그러나 거부의사를 밝히며 총회장을 떠난 수경 스님의 대표직 수락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불교환경연대는 이날 200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일괄 가결시켰다. 주요 사업목표로 △오체투지운동 △운하 재추진 저지 △케이블카 대응활동 △재무구조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확정했다. 특히 핵심사업으로는 3월 28일 출발하는 오체투지 순례사업으로 계룡산 중악단에서 출발하며, 순례코스에 인접한 사찰과 연계해 환경법회 등 대중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사업으로 지부지회사업, 사무처역량강화, 현안연대사업, 빈그릇운동, 어린이생태학교, 환경법회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
2009-02-27 10: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