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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수강생 모집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이 여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특성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한 한국사회의 변화에 여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이 정서적으로 지원과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전문화ㆍ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지원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6월 11일~7월 9일, 총 10회)에 이어 자원봉사활동 10시간, 다문화 가정 이해증진 캠페인(9월 중) 등 세 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을 이웃으로 보살피고 한국 사회의 조화와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지혜로운여성은 다문화가정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1일 2과목 강의)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강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2009-05-27 18:29:21
미얀마 초등학교 건립지원금 전달
조계종 중앙신도회 미얀만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윤천수ㆍ중앙신도회 부회장)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현지를 방문해 학교건립 지원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미얀마 현지방문은 지난해 미얀마불교대책위원회가 진행한 미얀마 의류지원사업에 이은 지속사업으로 양곤 마하디 빠원따 사원 내 초등학교 건립을 위한 지원금 1천만원을 비롯해 1천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2007년 9월 미얀마에서 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이후 발족된 조계종 중앙신도회 미얀마불교대책위원회는 2008년 미얀마에 불어닥친 싸이클론 나르기스 피해복구를 위해 의류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5-27 18:28:57
정조효행유적지 보존운동 선언
경기도 화성시 정조대왕 효행유적지 내 아파트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를 비롯한 46개 단체들로 구성된 정조대왕효행유적지보존범국민연합은 5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에서 ‘정조대왕 효행유적지 파괴 중단 국민운동 선언식’을 갖고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했다. 범국민연합은 5월 11일 발표한 성명서와 ‘이명박 대통령에 올리는 상소문’을 낭독하며 “우리의 후손과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정조대왕의 효행유적이 몰지각한 일부의 정부기관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선언식에 이어 청와대까지 행진한 후 “이명박 대통령이 나서 효행문화유적지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줄 것과 융․건릉지역을 사적지로 편입해 효심체험교육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는 내용의 상소문을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국민운동선언식에서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은 “유적지 한가운데에 택지개발을 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
2009-05-27 18:14:05
취약계층 의료봉사지원 활발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 연우야'는 5월 16일 오전 10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진행한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들과 함께하는 이번 진료는 지리적인 문제로 건강검진 및 양반진료가 어려워 한방진료 및 치료만 진행할 예정이다. '반갑다 연우야'는 이와 함께 5월 17일 경기도 부평 미얀마이주노동자 진료, 23일 영락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의 이동 치과진료, 24일 동대문 몽골 이주노동자 진료, 30일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의 이동 치과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반갑다 연우야는 이에앞서 5월 7일부터 12일까지 몽골 바양노르 솜에서 마하의료회와 연합으로 '건강한 몽골인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 견지동에 위치한 중앙신도회관 2층에 '연우치과'를 개원할 예정에 있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배 기...
2009-05-15 13:28:28
승만경 야단법석 실시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스님)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넷째주 목요일) 승만경 야단법석 ‘여성, 부처를 말하다’를 실시한다. 승만경은 대승경전 가운데서 능가경과 더불어 여래장사상으로 천명한 경전으로 승만부인의 사자후를 수록해 여성의 몸으로 부처님 법을 설한 경전이다. 도법 스님을 강사로 해서 진행되는 승만경 야단법석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양재동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열리며, 8월 중으로 인드라망 수련원인 전북 남원 귀정사에서 특별강좌도 실시한다. 특별강좌는 인드라망 수련프로그램으로 △성찰과 서원 △쉼과 평화 △소통과 화해 △치유와 보살핌 △농촌체험 △인드라망 알기 등으로 진행되는 것이기에 농촌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쉬며 ‘나’와 ‘관계’를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회 참가비는 1만원이며, 7회 전체 참가시는 5만원(수련회 참가비용 별도)이다. 문의 02-576-1886, 홈페이지 www.indramang.o...
2009-05-14 11:09:09
일본군 피해자문제해결 협약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은 5월 3일 경기도 광주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일본군 피해자문제 해결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봉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불교여성개발원과 나눔의 집은 △여성인권활동 공동추진 △전문가의 자문활동 △봉사 및 후원활동을 함께 한다. 한편 이날 나눔에 집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잔치와 제3회 한일평화콘서트가 개최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5-12 13:51:18
어린이날 체험마당 실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환, 이하 대불련)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불교문화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컵등, 연꽃, 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연희단의 봉축율동을 선보여 휴일을 맞아 인사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5-12 13:49:58
경찰청불교회 봉축대법회 봉행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찰불자들이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법회를 마련했다. 경찰청불교회(회장 박재진)는 4월 23일 오전 7시 30분 경찰청 대강당에서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을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찰로 인해 일어난 불미스런 사건은 정견(正見)을 가지지 못한 탓”이라며 “이번 법회를 계기로 많은 경찰이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버리고 청정한 마음의 등불을 켤 수 있도록 기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진정 경찰을 위한다면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기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신구의 삼업을 조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법어를 했다.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 법회를 통해 경찰들이 믿음과 자비를 바탕으로 어둡고 험한 세상의 길목을 밝혀주는 안내자로서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자비와 금강석 같은 지혜를 ...
2009-04-27 18:03:34
고 김은민 양 추모사업회 구성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경환)는 ‘고 김은민 법우 추모사업회(가칭)’를 구성하고, 4월 20일부터 49재 회향일인 6월 2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 불설아미타경 독송정진을 진행한다. 5월 30일 오후 6시에는 광주 원각사에서 추모법회를 봉행한다. 또 전법회관 4층 법당에서 김양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추모 영가등 달기를 전개한다. 대불련 회원들은 직접 영가등 100여 개를 제작하고 후원 및 동참자를 모집하고 있다. 조선대 불교학생회의 현수막 작업을 하던 중 사망한 고 김은민(24, 미술학과 4)양은 4월 14일 조선대 불교학생회 회원들과 동아리방 외벽에 걸린 새내기 모집 현수막을 바로 잡으려다 4층에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출혈 등으로 인해 4월 15일 새벽 숨을 거뒀다. 김양은 2005년 조선대 미술학과에 입학해 2008년 조선대 불교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사고 당시 미술학과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한 상태였다. 4월 21일 광주 원각...
2009-04-27 18:01:58
23대 명호근 회장 취임법회 봉행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이하 대불련 총동문회)는 4월 17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3대 명호근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명호근 신임회장은 “우리 대불련이 그 어떤 단체보다 훌륭한 인재가 많다고 자부하며, 다양한 역량들을 결집하여 국가와 사회를 불국정토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호근 회장은 또한 임기 내 역점사업으로 △총동문회의 사단법인화 △어린이ㆍ청소년불자 육성 △대불련 학생장학금 전달 △불교전통의례연구 △대불련 전문인력 연대강화(미래 전문인력양성) △지구촌 소외계층 교육ㆍ나눔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2년의 임기를 끝내고 이임하는 전보삼 전임 회장은 “지난 2년간 대불련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떠나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활성화된 조직을 통해 원활한 운영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어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명호근 회장을 비롯해 모든 회원...
2009-04-27 17:59:36
임실군 3개 고교에 장학금 전달
태고종 전북지역 승가단체인 일승장학회(회장 향산 스님)가 4월 18일 임실군 내 3개 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1인당 120만원씩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실서고등학교, 임실고등학교, 오수고등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일승장학회장 향산 스님은 "어려운 환경일지나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일승장학회는 지난해까지는 정읍 인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다 올해부터 임실지역 학교로 수혜지역을 변경했다.이재우 기자sanjuk@milgyonews.net
2009-04-21 15:23:19
불교생활의례문화원 발기인 대회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 발기인 대회가 4월 14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날 배관성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설립 준비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점점 잊혀져 가는 불교전통문화의 한 축인 불교식 관혼상제를 불자들에 제대로 보급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염불봉사와 상제례 교육, 생활 속의 통과의례인 관혼상제 서비스 등 전문인력 양성과 불자 재취업 지원, 연구사업과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조계종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불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1700년 역사의 불교생활의례를 연구, 개발하여 불자들의 실생활에 불교정신과 불교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야할 의무가 있다"면서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이 불교생활포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했다.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4-14 18:10:34
5기 여성 리더십 교육 실시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이사장 이은영)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5기 일하는 여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불교적 상생의 이념에 기초해 일하는 여성의 조화로운 자기계발과 사회적 관계발전을 위한 참여, 실습 위주의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나와 만나는 여행 △우리와 나, 관계발전 전략 △변화ㆍ혁신 주도! 창조적인 여성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 속의 지위 및 역할을 자각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화요일(총 9회) 오후 7시부터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조계사 건너편)에서 실시되는 교육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수강료는 12만원(워크숍, 교재포함)이다. 문의 (사)지혜로운여성 02-722-2101~2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4-10 14:41:13
흥복사 연밭서 봉사활동 전개
지구촌공생회 전북지부(지부장 원광 스님) 공생봉사단은 4월 4일 김제 흥복사 연밭에서 잡풀제거 활동과 밭메기, 연등만들기 등을 전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지부 공생자원봉사단은 간호사, 회계사, 공무원 등 33명이 활동하고 있다. 흥복사 주지 우진 스님은 "지구촌공생회가 국제구호개발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9-04-08 16:42:47
조계종 전법회관 개관식 봉행
조계종 전법회관(서울 종로구 견지동) 개관식이 4월 8일 봉행됐다. 안택(安宅)기도(가옥이나 건물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와 테이프커팅에 이어 진행된 개관식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전법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법회관 내에 있는 단체들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종단과 불교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법회관 추진위원장 원학(조계종 총무부장) 스님은 인사말에서 "전법회관 준공으로 종단 소속 신행단체들이 한 곳에 모여 종단발전과 포교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단체들간의 유기적 협조를 이루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신도회의 신도회관 건립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종단 사부대중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신도회관이든, 전법회관이든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관이 신행공동체의 요람이자 불교정책을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장소가...
2009-04-08 15: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