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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56돌 창교절 기념불사 봉행
진각종(통리원장)은 6월 14일 오전 10시 제 56주년 창교절을 맞아 서울 총인원 탑주심인당을 비롯해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 탄생지인 울릉도 금강원 총지심인당, 미국 LA 불광심인당 등 국내외 모든 심인당에서 일제히 기념불사를 봉행했다. 서울 총인원 탑주심인당에서 봉행된 창교절 기념불사에서 효암 통리원장은 법어를 통해 "이 땅의 밀교중흥을 위해 진각종이 창종된지 57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진각종이 밀교 중흥종단으로 수행과 교법을 호지하고 사회적 실천행을 통해 밀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은 6월 12일 제 56돌 진각종 창교절을 앞두고 효암 통리원장 앞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조선불교도연맹은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태화 대선사 명의의 축하메시지에서 "창종 56돌을 맞이하는 진각종 전체 법우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진각종이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며 나라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
2003-06-30 08:55:42
진각종 교구 직무스승제도 시행
진각종이 지방 교구청을 활성화하고 지방 포교방안 모색을 위해 교구 직무스승제도를 시행한다. 진각종 원의회(의장 효암)는 6월 17일 오전 10시 통리원 회의실에서 제 217회 원의회를 개최하고 교구 직무스승제도를 시행키 위한 규정을 마련했다. 규정에 따르면 교구 직무스승제도는 중앙의 업무 및 예산을 각 교구청으로 이관, 교구청의 활성화로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는 포교방안을 모색하고 승단의 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한 것으로 직무스승 임용자격은 6급 이상 행계를 지닌 스승으로서 통리원장이 임명한다. 원의회는 또 제 4기 교화자 교육 대상자로 재당(교법부), 원상(대구교구청), 현경(교육부), 선덕(경주교구청), 덕연화(통리원), 홍법인(대구교구청), 법성재(탑주심인당), 정행원(경주교구청) 처무 등 8명을 선정하고, 교육은 7월말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원의회는 통리원과 교육원 보직스승 워크숍을 6월 26, 27일 양일간 경주에 개최키로 하는 한편 대구교구 선정심인당(주교 일각) ...
2003-06-30 08:55:35
북한산 노선 공청회 전격취소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최종 노선결정을 앞두고 6월 19일 국무총리실에서 추진할 예정이었던 공청회가 전격 취소됐다. 고건 국무총리는 6월 17일 오후 4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과 만난 이후 '공청회'에 대한 공정성 시비와 관련해 불교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공청회에 대한 노선재검토위원회의 의견 수렴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공청회 취소를 총리실에 지시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대안으로 "조계종이 제안한 노선재검토위원을 토론자로 하는 공개 토론회와 이를 통한 여론 수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재검토위원회(위원장 김안제·이하 노선재검토위원회)가 6월 17일 발간한 위원별 보고서에 의하면 10명중 6명의 위원들은 "북한산 국립공원 보호, 균형적인 지역발전, 사회적 편익, 서울동북부 지역의 대기오염 가중 방지, 역사문화유산의 보호, 풍수적 판단 등을 근거로 북한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노선을 반대했다"고 했으며 4명의 위원들은 ...
2003-06-30 08:55:29
진각종 대자 대전수 열반
진각종 서울 기로원에서 주석 중이던 대자(大慈) 대전수가 6월 19일 오전 5시 열반에 들었다. 세수 73세, 법랍 54세. 대자 대전수는 1931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진기 4년(1950년) 진각종에 입문하여 진기 9년(1955년) 대구 남산동심인당(현 희락심인당)에서 첫 교화를 시작한 후 진기 11년(1957년)부터 서울 영등포심인당(현 능인심인당)에서 중생교화에 매진했다. 진기 27년(1973년) 대전수에 품수된 대자 대전수는 진기 28년(1974년) 원의회 의원, 진기 33∼35년(1979∼81년) 사감위원, 진기 38년(1984년) 삼매야계단 증명아사리 등을 역임하고 진기 42년(1988년) 1월 1일 기로진원 했다. 영결식은 6월 21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06-30 08:55:22
스리랑카 수재민돕기 모금전개
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원장 법장)은 지난 5월 수해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스리랑카 수재민을 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스리랑카 수재민에게 자비의 손길을'이란 주제를 내걸고 전개되는 구호모금활동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개되며, 총무원 사회부가 성금을 취합하여 스리랑카 정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국민의 70% 이상이 불교신자로 불교국가인 스리랑카는 5월 17일 사상 초유의 홍수가 발생해 사망 235명, 실종 500여명, 15만 가구 6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06-30 08:55:16
'진각을 사랑하는 모임' 떴다
전국청년회 지도위원회 명칭변경/ 진각을 사랑하는 모임(진사모·회장 박희택)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진각종 전국청년회 지도위원회는 6월 21일 전국청년회 중앙회관에서 제 16회 정기모임을 갖고 그동안 사용해왔던 명칭을 '진각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변경해 보다 큰 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지도위원회는 이날 명칭변경과 관련 "전국청년회를 단순히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된 지도위원회의 위상과 활동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명칭변경을 통해 보다 더 큰 활동을 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그동안 지도위원회에 참여한 구성원들의 계층확대와 활동영역의 다변화 등으로 청년회와 종단을 더불어 생각하며 범 종단적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지도위원회는 또 "종단에서도 포교활성화를 위해 신교도를 중심으로 한 리더스클럽 결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진사모는 종단 리더스클럽 결성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명칭변경의 취지를...
2003-06-30 08:55:11
26일 복선정 대종사 초청법회
대승심인당(주교 혜언·대전시 동구 신흥동) 금강회(회장 섭심제)는 6월 26일 오후 7시 복선정 대종사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대승심인당 신교도들의 신심고양과 진언행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진각종단과 대승심인당의 홍보를 통해 진언행자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날 초청법회에서 법문을 할 복선정 대종사는 진기 7(1953)년부터 50여 년 간 대구 보원심인당에서 중생교화에 매진하다가 올해 4월 17일 기로진원 했다. 진기 53(1999)년 대종사 행계를 품수한 복선정 대종사는 지난해 11월에는 한 평생동안 해온 사자후 같은 법문을 가려 뽑아 '심이 불이요, 불이 심이라'는 법문집을 출간해 진언행자와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복선정 대종사 초청법회에는 대전교구의 진언행자는 물론 일반 불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동참 문의전화 042-282-5918(대승심인당)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06-28 09:56:13
호국금강사 위령제
승전군단 호국금강사(법사 응두)는 6월 25일 대웅전에서 제 20회 호국위령제 및 천도대제를 봉행했다.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행사, 헌다, 아미타 정근 및 축원, 천도법어, 추도사, 추모사, 탑돌이 순으로 진행된 이날 천도대제에서 현성 호국금강사 운영위원장은 법어를 통해 "53년 전 동족상잔의 비극인 전쟁으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이고득락과 왕생성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외 진각종 포교부장은 추도사에서 "한국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이 부처님의 자비광명과 위신력으로 왕생극락하길 서원하며, 불자들의 염원으로 우리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 달성과 전쟁 없는 세계 속에 인류평화가 이룩되길 기원한다"고 발원했다. 승전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된 유엔군 용사들의 충절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우리 군은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의 바탕 위에 오늘 우...
2003-06-28 09:56:05
진각종 종립 중·고교 창교절 기념행사 봉행
진각종 종립 심인중·고등학교와 진선여중·고등학교는 6월 14일 제 56돌 진각종 창교절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심인중·고는 6월 14일 교내 운동장에서 보훈 정교실장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창교절 기념법회를 갖고 창교의 의의를 되새긴데 이어 기념행사로 반야심경 사경대회(심인중·교장 정희영)와 불교적 심성 및 문예창작능력 배양을 위한 교내 글짓기 공모전(심인고·교장 권정열)을 실시했다. 중학교에서 실시한 반야심경 사경대회 대상에는 진각종의 심벌 마크를 응용한 3학년 박상욱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글짓기 공모전 대상은 3학년 박재현 학생이 수상했다. 진선여중(교장 이홍재)은 6월 10일 교내 합창대회를 개최해 가장 뛰어난 화음과 반원들의 단합을 과시한 3학년 7반 학생들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06-28 09:55:30
태고종 구족계·전법사계 수계산림
태고종(총무원장 운산)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구족계 및 전법사계 수계산림' 법회를 봉행한다. 혜초 승정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될 구족계 수계산림은 승려의 자질향상과 종단관을 고양하고 현행 종단의 종헌종법에 규정된 승려가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게 되며, 전법사계 수계산림은 태고종 소속사찰의 교임과 전법사(포교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06-25 10:10:30
호국금강사 위령제 봉행
5군단 호국금강사(법사 김응)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몰장병 및 희생 영령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호국위령제를 6월 25일 오전 10시에 봉행한다. 밀운 봉선사 회주를 비롯한 무외 진각종 포교부장, 성광 화계사 주지, 혜자 도선사 주지, 목암 흑룡사 주지 등 불교계 인사와 정동호 단장 및 불자 장병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될 호국위령제는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행사, 헌화, 헌다, 천도법어,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진각종 혜정 교육원장과 무외 포교부장은 6월 18일 해병대 사령부와 25사단의 안보관련 특별 종교강연회에 각각 초청 강사로 초대돼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06-25 10:10:18
대자 대전수 열반(2003. 06. 19)
진각종 서울 기로원에서 주석 중이던 대자(大慈) 대전수가 6월 19일 오전 5시 열반에 들었다. 세수 73세, 법랍 54세. 대자 대전수는 1931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진기 4년(1950년) 진각종에 입문하여 진기 9년(1955년) 대구 남산동심인당(현 희락심인당)에서 첫 교화를 시작한 후 진기 11년(1957년)부터 서울 영등포심인당(현 능인심인당)에서 중생교화에 매진했다. 진기 27년(1973년) 대전수에 품수된 대자 대전수는 진기 28년(1974년) 원의회 의원, 진기 33∼35년(1979∼81년) 사감위원, 진기 38년(1984년) 삼매야계단 증명아사리 등을 역임하고 진기 42년(1988년) 1월 1일 기로진원 했다. 영결식은 6월 21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엄수된다. (자료제공처: 밀교신문, 통리원 홍보담당자 02-913-0136)
2003-06-19 16:05:49
깨침이통신 제3호(2003. 06. 19)
주요내용 1. 복선정 대종사 초청법회 대승심인당(주교 혜언·대전시 동구 신흥동) 금강회(회장 섭심제)는 6월 26일 오후 7시 복선정 대종사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대승심인당 신교도들의 신심고양과 진언행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진각종단과 대승심인당의 홍보를 통해 진언행자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날 초청법회에서 법문을 할 복선정 대종사는 진기 7(1953)년부터 50여 년 간 대구 보원심인당에서 중생교화에 매진하다가 올해 4월 17일 기로진원 했다. 진기 53(1999)년 대종사 행계를 품수한 복선정 대종사는 지난해 11월에는 한 평생동안 해온 사자후 같은 법문을 가려 뽑아 '심이 불이요, 불이 심이라'는 법문집을 출간해 진언행자와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복선정 대종사 초청법회에는 대전교구의 진언행자는 물론 일반 불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동참 문의전화 042-282-5918(대승심인당) 주요내용 2. 위덕대, 진각종 창교의 의의'...
2003-06-19 11:20:02
달빛신라역사기행 개최
경주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6월 14일 경주 안압지와 황룡사지, 분황사 등지에서 '달빛 신라역사기행'을 개최한다. 신라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안압지 답사를 비롯해 분황사 석탑 탑돌이 행사가 마련되며 특히 황령사지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라벌국악실내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와 정순임 동국대 국악과 교수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녹차시음, 차떡먹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달빛신라역사기행은 매월 2회 토요일 공연과 답사형식으로 진행된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이번 달빛신라역사기행은 신라의 정취와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피리 소리를 벗삼아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3-06-18 14:33:01
회당학원, 근속교직원 표창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손규열)은 심인중고, 진선여중고 등 설립법인 진각종 종립학교 근속교직원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회당학원은 5월 14일 심인중고 강당에서 30년을 근속한 조규창 교사를 비롯한 9명의 교사에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5월 15일에는 회당기념관에서 진선여중고 근속 교사 6명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근속 표창패를 받은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 조규창(심인중) △20년 근속 박재원, 진대화, 황종구(이상 심인중), 권혜경, 안성일, 장현재(이상 진선여고) △10년 근속 김준희, 류명희(이상 심인중), 박창동, 이동욱, 한상권(이상 심인고), 김혜원, 심영준(이상 진선여중), 정극상(진선여고)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3-06-18 14:32:48